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 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jubila 2021. 8. 9. 15:24

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Petite Fleur
(귀여운 꽃)


Marie Myriam



J'ai caché mieux que partout ailleurs
Au jardin de mon cœur une petit fleur
Cette fleur plus jolie qu'un bouquet
Elle garde en secret tous mes rêves d'enfant
L'a mour de mes parents et tous ces clairs matins
Faits d'heureux souvenirs lointains
Quand la vie par moments me trahit
Tu restes mon bonheur, Petite fleur.
Sur mes vingt ans Je m'arrête un moment
Pour respirer Ce parfum que j'ai tant aimé
Dans mon cœur, tu fleuriras toujours
Au grand jardin d'amour, Petite fleur.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이 내일 모두 시든다 해도
열 여섯살 때의 봄을 내 가슴에 새기고 있겠어요.
신비로운 세계에서 당신을 사랑했던 시절
당신의 눈동자에 타오르던 작은 사랑의 꽃은
언제나 나를 위해 피어 있었죠.
어느날 아침 당신의 집 계단에서 시들어 버릴지라도
사랑의 작은 꽃을 지키겠어요.
오랜 세월 당신의 눈동자에 빛나던
푸른 빛의 작은 꽃을
당신은 내 마음 속 사랑의 뜰에서
언제까지나 작은 꽃으로 피우고 있어요


 


 

 




 




 

Petite Fleur (귀여운 꽃)

이 곡은 연주곡으로서의 불후의 명곡이라고 알려저 있으며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서 파리에서 생을 마친 흑인 소프라노 색소폰 주자, Sidney Bechet(시드니 베쉐) (1891~1959)의 작품입니다. 이 곡의 탄생에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작곡가 겸 명 색소폰 연주자였던, 시드니 베쉐는 1948년 이후 파리에서 살았고 1951년 독일 태생의 백인 여성 엘리자베스 지글러와 결혼하면서 성대한 피로연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그 때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 지글러에게 바친 것이 바로 이 곡이었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로맨틱한 이 곡을...
1977년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바 있는, 프랑스 가수 Marie Myriam(1957년생)의 지극히
감성적인 음성에 실려서 더 멋지게... 듣는이의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Sidney Be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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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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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월이 시작됩니다"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