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참새와 허수아비 - 조정희

참새와 허수아비 - 조정희

참새와 허수아비 (82년 제6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 조정희 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 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 훠이 가거라 산 넘어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들판에 곡식이 익을 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 찾아와 주겠지 훠이 훠이 가거라 산 넘어 멀리 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내님은 아시겠지

 

 

가수 - 조정희 숙명적인 이별의 아픔을 '참새와 허수아비'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청중의 폐부를 깊숙히 파고드는 멜로디로 노래했던 조정희는 홍익 대학교 이대 재학중인 1982년, '제 6회 MBC 대학가요제' 에서 여성 솔로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수상에 이어 수년간 각 대학 축제에 다수 출연 하였고 1992년 부터 대학가요제 심사와 특별출연을 거듭하였으며 2004년 열린음악회 출연으로 '7080 전국및 미주 순회공연' 에도 함께하며 대학가요제의 상징적인 곡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인으로서 교회 음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소망교회 할레루야성가대원으로 활동중이다.

 

Adventurer 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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