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 Patricia Kaas

jubila 2022. 1. 19. 12:47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 Patricia Kaas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Sung By
Patricia Kaas

Il joue avec mon coeur

그는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아요
Il triche avec ma vie

그는 내 삶을 속이죠
Il dit des mots menteurs

그는 내게 거짓말을 하죠
Et moi je crois

하지만 난 믿어요
tout ce qu'il dit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Les chansons qu'il me chante

그가 나에게 불러주는 노래들
Les reves qu'il fait pour deux

그가 우리 둘을 위해 꾸는 꿈들
C'est comme les bonbons menthe

그건 박하사탕과 같지만
Ca fait du bien quand il pleut

비가 올 때만 좋죠

Je me raconte des histoires

난 평범한 이야기만을 하죠
En ecoutant sa voix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C'est pas vrai ces histoires

그 이야기들은 진짜가 아니지만
Mais moi j'y crois

하지만 난 믿어요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Il me parle d'aventures

그는 나에게 모험에 대해 말하죠
Et quand elles brillent

그 모험이
dans ses yeux

그의 눈에서 빛날 때
J'y pourrais y passer la nuit

난 그것만으로 밤을 샐 수도 있죠

Il parle d'amour

그는 사랑해 대해서 말을 하죠
Comme il parle des voitures

마치 자동차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Et moi je le suis ou il veux

하지만 난 그가 바라는 곳을 쫓아가죠

Tellement je crois

정말 난 믿어요
tout ce qu'il me dit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Tellement je crois

정말 난 믿어요
tout ce qu'il me dit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Sa facon d'etre a moi

나를 대하는 그의 방식은
Sans jamais dire je t'aime

사랑한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그 방식
C'est rien qu'du cinema

영화나 다름 없지만
Mais c'est du pareil au meme

그건 똑같은 거죠

Ce film en noir et blanc

그 흑백 영화는
Qu'il m'a joue deux cents fois

그가 나에게 수도 없이 보여 준
C'est Gabin et Morgan

가벵과 모르강처럼 흔한 영화죠
Enfin ca ressemble a tout ca

결국 그건 전부 다 똑같은 거죠

Je me raconte des histoires

난 평범한 이야기만을 하죠

Des scenarios chinois

중국영화 대본과 같은
C'est pas vrai ces histoires

그 이야기들은 진실이 아니지만
Mais moi j'y crois

난 그걸 믿어요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Il me parle d'aventures

그는 나에게 모험에 대해 말하죠

Et quand elles brillent

그 모험이
dans ses yeux

그의 눈에서 빛날 때
J'y pourrais y passer la nuit

난 그것만으로 밤을 샐 수도 있죠

Il parle d'amour

그는 사랑해 대해서 말을 하죠
Comme il parle des voitures

마치 자동차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Et moi je le suis ou il veux

하지만 난 그가 바라는 곳을 쫓아가죠
Tellement je crois

정말 난 믿어요
tout ce qu'il me dit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Tellement je crois

정말 난 믿어요
tout ce qu'il me dit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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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 까스
로렌(Lorraine)지방의 Forbach 광산마을에서 광부인 프랑스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이미 8세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석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13세때 한 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Saarebruck의 독일클럽인 'Rumpelkammer'과 계약을 맺으면서 실제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 클럽에서 7년동안이나 노래를 부르면서 다양한 쟝르의 노래를 소화해낸 그녀는 1985년에 한 건축가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오디션을 보게되고 그녀의 첫 싱글인 'Jalouse'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프랑스의 영화배우 제라르 드파르듀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비록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어 파트리샤는 TV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1987년 두 번째 싱글인 'Mademoiselle chante le Blues'를 발표하면서 유명가수의 오프닝 가수로 활약하던 그녀는 1988년 마침내 각종 가요상을 휩쓸면서 프랑스 샹송의 희망으로 인정받게된다.
이듬해 1989년에 그녀의 앨범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도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멀리 아니 가까운 일본에서도 발표되었다.
그후 파트리샤는 프랑스 샹송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무기로 1990년부터 세계공연에 나선 그녀는 16개월 동안 12개
나라에서 196회의 공연을 치르면서 입장관객 수만 75만 명에 달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인 'Mademoiselle chante le Blues'는 
이미 더블 플래티늄을 획득하였고,
프랑스 앨범중 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1993년 4월 세 번째 앨범 'Je te dis vous' 그리고 1997년에 'Quand j'ai peur de tout'를 발표하는 등 나오는 앨범마다 프랑스에서만 최소 더블 플래티늄 (60만장 판매)을 기록하는 그녀의 노래는 오늘날 많은 프랑스
가수들이 단기간의 빠른 인기를 위하여 
미국식 팝송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과거 프랑스 샹송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해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몇안되는 가수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