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야,
오늘은 아침부터 무더울 것 같구나,
이런날씨,
잠자리들은 신이나는 모양 이구나,
어제 오후 6명의 새로운 아줌마 손님들이 왔단다.
처음 온 방문객들은 새로운 분위기와 나의 모습에 조금은 어색하고 굳어있는 모습이었단다.
잠깐의 인사 후,
아빠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이몸으로 차대접 해드리가 어렵네요, 여긴 두번째 오시는 분들은 모두 셀픈데, 오늘은 특별히 셀프로 부탁드릴께요,
커피는 저기 다양하게, 정수기는 여기, 주스 등 음료수는 냉장고에 있으니 마음껏들 드세요."
하고 말하니,
한 여자분이,
"그래도 돼요?" 하더니 일행의 주문을 받더니 서빙을 시작 했단다.
그리고, 아빠가,
"그리고 저기 우리 아줌씨들이 먹으라고 가져온 과자고 빵이고 잔뜩있으니 마음껏 드세요."
그러니 한 여자가,
"와~ 고마워요, 그럼 저도 다음에 올때 잔뜩 사올께요." 하면서 과자하고 빵을 테이블에 갖다 놓는거야,
그래서, 아빠가 웃으면서,
"오, 이쁜말! 난 이쁜말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데,,,,,,,^^*"
하고 말하니 모두가 웃음바다가 되었단다.
그리고 그 웃음은 모두에게 미소를 만들어 주고 아빠와의 첫 미팅은 이렇게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끝나, 모두가 아빠한테 온것을 만족으로
생각하며 미팅을 마쳤단다.
이렇게
우리가 TV프로의 코미디나 재미있는 일은 커다란 웃음을 만들어 주지만,
미소는 흐뭇한 여운을 만들어 준단다.
8월의 첫 주말!
미소가 가득한 오늘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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