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칸소네] L'immensita(눈물속에 피는꽃) / Mina Mazzini

jubila 2023. 3. 4. 08:00

L'immensita(눈물속에 피는꽃) / Mina Mazzini












L'immensita
(눈물속에 피는꽃)


Mina Mazzini


Io son sicuro che, per ogni goccia

per ogni goccia che cadra
un nuovo fiore nascera
e su quel fiore una farfalla volera

Io son sicuro che
in questa grande limmensita
qualcuno pensa un poco a me
e non mi scordera

Si,io lo so,
tutta la vita sempre solo non saro
e un giorno io sapro
d'essere un piccolo pensiero
nella piu grande limmensita.....
di quel cielo
Si,io lo so,
tutta la vita sempre solo non saro

nell'immensita
Si,io lo so,
tutta la vita sempre solo non saro
e un giorno trovero
un po' d'amore anche
per me per me che sono nullita
nell'immensita...


나는 믿어요
지금 흘러내리는 눈물 눈물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날 것을

그리고 그 꽃잎 위에
나비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어요

영원속에서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잊지 않을 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그래요
언젠가 나는 찾을거예요
내 일생동안 혼자는 아닐거예요
나는 알아요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
영원속에 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그래요
내 일생동안 혼자는 아닐거예요
나는 알아요 이 하늘보다 더 높고 넓은 영원속에
작은 마음이 살아 있다는 것을












 




 











Mina Mazzini

미나'는 (Anna Maria Mazzini) 1940년 이탈리아 북부 'Busto Arsizio' 에서 태어났으며, 70년대 초까지 인기있는 TV 쇼와 영화에 출연하여  스타로서의 매력과 재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누리던 칸초네 가수다.

1960년 발표해 이태리 차트 1위에 오른 '방 안의 하늘'(Il cielo in una stanza)과, '아랑 드롱'과 '모니카 비티'가 출연한 62년 영화 '태양은 외로워'의 주제곡 (L’Eclisse)등이 그녀의 대표 히트곡으로 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밀바'와 '질리오라 칭케티' 등의 명성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이태리 칸초네계를 주도한 가수이다.


L'immensita

이 곡은 이태리 칸소네로서 1967년 제 17회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Johnny Dorelli가 불러 입상하였으며, 작사 Don Backy와 Mogol, 작곡 Deto Mariano 가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태리 최고의 배우이자 가수인 밀바가 더 알려져 있으며
번안곡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 미배의 [영원한 사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한 경애 노래 역시 빠질수 없다
원래의 타이틀은 "무한" 이라는 뜻인데,
끝없이 넓은 세상에서 사소한 번민이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라는 가사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