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켈틱] Evening bells - Sheila ryan

jubila 2021. 4. 24. 16:29

Evening bells - Sheila ryan

 





The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Sheila Ryan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 ev'ning bells.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with these b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ning bells.

Ev'ning bells, ev'ning bells,

How many a stro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그 종소리 사라진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즐거워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 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 들을 수 없네

그러니 내가 떠나도 그리될 턴데
선율이 아름다운 소리 계속 울리리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 함께 걸을테니
너희 아름다운 찬양 저녁 종소리를 울려다오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Evening Bell' 은 미국의 낭만파 시인 토머스 무어 ( Thomas Moore 1779-1852)가 쓴 시에 쉘라 라이언이 켈틱음악으로 부른 것인데, 1998년 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러시아 민요이다 쉘라 라이언의 애수 어린 목소리와 애상적인 악기선율이 애련한 가을 날의 서정을 노래한다. 애련한 보이스 칼라에 유니크한 목소리의 떨림은 묘한 매력을 주며, 진한 여운과 중독성을 갖게 만들어 단번에 우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쉴라 라이언은 아일랜드 출생으로 하프와 키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캘틱 음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이곡 "이브닝 벨"은 1998년 발표한 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직접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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