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민해경

jubila 2021. 8. 10. 16:38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민해경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민해경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곡은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으로
1981년 발매된 2집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이곡은 민해경의 데뷔곡
<누구의 노래일까>에 이어서
발표한 노래로 큰 히트를 하였다

연이은 발라드곡의 히트로 소녀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민해경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곡이다

이노래는 원래 가수 정미조를 염두에 두고 노랫말을 썼지만 그녀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민해경이 부르게 되었다

원 제목은 '사랑에 빠진 여인' 이었는데
당시 19살의 소녀였던 민해경의 나이에 맞게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로
수정한 후 발표 하였다.


 

 

Adventurer
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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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월이 시작됩니다"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