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Reddy

jubila 2020. 1. 16. 17:44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Reddy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Helen

I don't know how to love him What to do, how to move him I've been changed, yes really changed In these past few days when I've seen myself I seem like someone else 나는 그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나는 변했어요, 예 정말 변했어요 요즘 몇일간 내가 내자신을 바라볼 때 꼭 다른 사람 같아요 I don't know how to take this I don't see why he moves me He is a man, he's just a man And I've had so many men before in very many ways  이 상황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가 왜 내마음을 움직이는지 모르겠어요 그는 남자예요, 그는 단지 남자예요 그리고 나는 이전에 여러 방면에서 여러 남자를 만났어요 그는 단지 한 명 더일 뿐이예요 Should I bring him down Should I scream and shout Should I speak of love let my feelings out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그에게 상처를 주어야 할까요 소리를 지르고 언성을 높여야 할까요 내가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대체 어떻게 된 거죠 Don't you think it's rather funny I should be in this position I'm the one who's always been so calm, so cool No lover's fool Running every show, he scares me so 당신은 이것이 오히려 우습다고 생각지 않나요 내가 이런 처지에 있어야 하다니 나는 언제나 아주 조용하고 침착한 사람인데 연인 사이는 어리석은 것이 아니지요 모든 걸 다 보여 주면서 그는 나를 무척 놀라게 하는군요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Yet if he said he loved me I'd be lost, I'd be frightened I couldn't cope, just couldn't cope I'd turn my head I'd back away I wouldn't want to know He scares me so I want him so, I love him so 내가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대체 어떻게 된 거죠 만약에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나는 정신을 잏고 놀랄거예요 나는 대처할 수 없을 거예요, 대처할 수 없을 거예요 나는 그저 돌아서서 가버릴 거예요 나는 알고 싶지 않아요 그는 나를 무척 놀라게 해요 나는 그를 무척 원하며 그를 매우 사랑해요











Helen Reddy


이 노래는 유명한 록 오페라 Jesus Christ Superstar 가운데에서 막달라 마리아 역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Jesus Christ Superstar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7일간 이야기를 Tim Rice와 Andrew Lloyd Webber가 예수를 배신한 유다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힘에 끌려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강력하고도 매혹적인 음악으로 보여줍니다. 이 뮤지컬은 1971년 뉴욕에서 초연된 뒤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을 계속하고 끊임없이 리바이벌되면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리지날 캐스트에서 막달라 마리아 역은 하와이 출신 일본계 혼혈 미국인 Yvonne Elliman이었습니다. 엘리만은 예수를 사랑하는 창녀의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면서 예수를 향한 연정을 고백하는 이 인간적 노래를 아메리칸 차트 앨범에서 세 번이나 톱의 차리를 차지하게 만들었습니다. 흐르는 오래를 부른 Helen Reddy 이외도 Sarah Brightman도 독특한 감성으로 이 노래를 대중화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