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화개장터 - 조영남

jubila 2021. 8. 12. 17:13

화개장터 - 조영남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 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오손 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구경 한 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 모두 이웃사촌
고운정 미운정 주고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 개 장 터






 

 




 







이 노래 <화개장터>는 1991년 발표하여 흔히 지역감정을 해소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하는 노래죠...
〈화개장터〉입니다 !!

인생을 정말 즐기며 산다는건 아마 가수'조영남'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양대 성악과를 중퇴한 경력이 있고, 서울대 성악과도
중퇴한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명예졸업장을 수여받게 되죠...
음악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활동과, 공연 기획, 미술,
작가 활동까지 정말 만능이구나 싶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영남'의 데뷔는 요즘으로 치면 뭔가 애매한 나이랄까요 ?
26살에 가요계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조영남'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곡인
<화개장터>를 통해서 80년대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인 활동은 사실 자신의 곡보다는 기존의 곡을 자신의 느낌으로
불러서 발표하는 등의 앨범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음악 외적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지만 역시나 '조영남'은 말 실수가 잦아
구설수에 자주 오르느데요 주로 여자와 관련된 말들이 많죠.
후배 가수들, 그리고 연예계의 후배들에게 잘 해 주려는것까지는 좋은 의도 이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조영남'과 같은 말실수는 거의 제무덤을 파는 행위라고 볼 수 있겠죠

아무튼 음악이나 미술, 공연 등의 활동보다 이런 구설수로 더욱 화재가 되는 가수라
조금은 쓸쓸하지만 가수 '조영남,이 남긴 노래<화개장터> 만큼은
호평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화개장터>의 실체 작사가는 '김한길'씨라는데요...
저작권료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았던 옛날이었기에
그냥 가수"조영남'의 작사, 작곡으로 써오다가 근래에
화재가 되었는데 두사람 친힌 친구이기에 마음 후덕한
'김힌길'씨가 허허 웃으며 양보 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친근감이 가는 노래로 느끼게 되며
가사 내용에 내포돼 있드시 사회적, 정치적으로
화합이 하루 속히 이루워지기 간절히 바램을 해 봅니다.



 

 

Adventurer
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쳐보세요.

"승부의 세월이 시작됩니다"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