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My Last Date (With You) - Ann Margret

jubila 2020. 2. 19. 18:38

My Last Date (With You) - Ann Margret






          My Last Date (With You) - Ann Margret




     

    One hour and I'll be meeting you
    I know you're gonna make me blue
    My heart is trembling through and through
    cause I know very well, I can tell, I can tell
    this will be my last date with you
    한 시간 후에는 내가 당신을 만나겠지요
    당신이 나를 슬프게 할 거라는 걸 난 알아요
    내 마음은 몹시 떨려요,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난 알아요. 알고 말고요
    이것이 당신과의 마지막 데이트일 것이라는 걸...

    Just can't believe that this could end
    I know I'll never love again.
    You ask me to be just your friend
    It's as plain as can be, I can see, I can see
    This will be my last date with you
    이것이 마지막인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나는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을 거에요
    당신은 제가 그저 당신의 친구이기만을 바라지요
    그건 너무 분명해요. 난 알 수 있어요, 알 수 있고 말고요
    이것이 당신과의 마지막 데이트일 것이라는 걸 말이에요

    I know we had a quarrel
    But all sweethearts do
    I gave my love to prove to you
    That I would always love you and be true
    I know you've met somebody new
    You tell me you and I are through
    우리들이 다투기도 했었던 것 알아요
    하지만 다른 연인들도 다들 그러잖아요

    내가 항상 당신을 사랑하고 진실할 것임을
    당신께 증명키 위해 내 사랑을 드렸어요
    당신이 새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을 알아요
    당신은 당신과 나는 끝나버렸다고 하지요

    My plans and dreams can not come true
    And when you say goodbye, I know I will cry
    Cause I know it's my last date with you
    내 모든 계획과 꿈들은 이제 이룰 수 없어요
    그리고 당신이 안녕! 이라고 말할 때 나는 울고 말 거에요
    왜냐하면 이것이 나의 마지막 데이트이니까요













앤 마그릿(Ann Margret, 1941 ~ )


본명이 Ann Margret Olson이며 1941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전기기사이던 '구스타브 올슨'(Gustave Olson)의 무남독녀로 그녀의 가족은 1946년 미국 일리노이주의 윌메트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1960년 6월 노스트웬스턴 대학에 입학한 1년 후 헐리우드로 나가, '조지 번스'(George Burns: 코미디언)의 오디션에 합격해 라스베가스 무대에 섰다. 그녀는 20세기 폭스사 영화배우 스카웃 담당자인 '밥 골드스타인'(Bob Gold_stein) 의 눈에 들어 스크린  테스트를 받고 배우로 계약을 맺었고, 그해에 RCA 레코드의 '딕 피어스'(Dick Pierce)의 주선으로 <Lost Love>를 데뷔곡으로 취업했다.

1961년 <I Just Understand>가 히트하면서 스타의 대열에 끼었고 국내에서는<Slowly>(1962) <What Am I Supposed To Do>(1962)가 크게 유행했다. 그녀는 노래뿐만 아니라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에서 활약하였다. 특히, 영화 [스테이트 페어], [바이 바이 바디], [스윙거]로 호평을 받았다.

1963년 엘비스 프레슬리와 공연한 영화 [비바 라스베가스]에서 엘비스와 염문을 뿌렸지만, 엘비스가 프리실라 보루와 결혼을 발표하는 바람에 불발로 끝나고 말았다. 

1973년 라스베가스에서 공연 중 10m나 되는 무대에서 떨어져 늑골이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하였다. 80년대에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3회나 오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67년 배우 '스미스 로저'와 결혼하여, 지금도 결혼 생활에 충실히 임하며 병든 남편을 보살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