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라틴]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 Don Cristobal Orchestra

jubila 2020. 11. 22. 16:51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 Don Cristobal Orchestra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Sung By
Don Cristobal Orchestra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cha cha cha de las tequimecanografas
cha cha cha de las secretarlas
cha cha cha cha cha cha con ricacha
solicito secretarias competente
con experiencia y buena present aclon
requisito que sea joven y bonita
y con carta de racomand acion
cha cha cha de las secretarlas
cha cha cha de las tequlmecanografas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cha cha cha cha cha cha con ricacha
que habla ingles, que habla frances,
que habla italiano
y que domine el espanos con perfeccion
no me importa
que sea rubia o sea morena
pero si que tenga alegre el corazon
cha cha cha de las secretarias
cha cha cha de las tequimecanigrafas
cha cha cha de lasn secretarias
cha cha cha cha cha cha con ricacha
[lnstrumental]
be le be le be le be le
que lindas son que lindas son
que blen se ven que bien se ven
las secretarias che fa
bailando ricacha
[lnstrumental]
be le be le be le be le
que lindas son que lindas son
que blen se ven que bien se ven
las secretarias che fa
bailando ricacha 

 


 





 



 

 



라틴음악, 라틴댄스, 라틴아메리카, 라틴문화,.....


분명히 라틴(Latin)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임에 틀림없다.
라틴(Latin)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그보다도 왜 라틴문화가 그렇게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되었는가가 더 궁금하다. 
라틴문화도 세계의 한 지역문화에 불과한 것인데,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지도를 펼쳐본다.

라틴아메리카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거지? 
북아메리카의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중남미 전역을 "라틴아메리카"라고 한다.
이 지역은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캐나다와는 달리 대부분이 스페인,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미국,캐나다의 북아메리카를 "앵글로아메리카", 
그외의 모든 중남미 아메리카를 "라틴아메리카"라고 부른다. 
(1) 라틴은 혼혈문화 
사실 저 넓은 아메리카 땅이 원래부터 쟤네들 꺼였나?   
천만의 말씀이지.
우리의 선조이신 아메리카 인디언들께서 평화롭게 잘 살고 
있던 곳이었는데...
콜롬부스라는 스페인인이 동쪽으로 동쪽으로 가다가
도미니까에 상륙한 것이 지금의 남미를 이루고....
또 미국을... 그리고 카나다까지~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이 앞장서서 
아메리카 곳곳을 헤짚고 다니며 
자기네 땅이라고 금을 그었다는데....
그래서 라틴아메리카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어...)
그 넓은 땅을 맘놓고 갈취하자니 일손이 딸려
그래서 이들은 인력을 구하러 아프리카까지 원정을 가서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흑인들을 무데기로 납치해 
노예로 부려 먹으며 만든 나라들이 지금의 아메리카이다.
그때 잡혀온 흑인들의 수는 어마어마하였다고....  
영화 "뿌리"의 쿤타킨테 생각해보면 그 수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러니까 라틴문화는 
(1) 대륙간의 혼합된 문화 
    아메리탄 인디언, 유럽 스페인, 아프리카 흑인이 석어저 살면서 이룬 문화로 이렇게 세 대륙의 문화가 섞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 아메리카 인디오의 애수 띤 선율 - 유럽계의 화려한 멜로디 - 아프리카 흑인의 리듬
(2) 리듬이 중시되고 박자가 단순하다.
    중남미에서 발생한 대다수 장르의 음악들은 "리듬이 중시"되고 "박자가 단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라틴음악에는 각종 '타악기'가 엄청 많이 사용되었다. 아프리카!! 하면 흑인들이 부락에 모여, 한가운데에 불을 피워놓고, 현란한 북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아프리카 음악의 생명은 그 역동적인 리듬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라틴음악도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가 "강하고 단순한 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3) 다혈질
    라틴족은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다혈질적 성격을 가졌다. 이 다혈질 적인 것은 스페인 사람들의 피가 흘러서 그런 것이고 다혈질 적인 만큼 뭐든지 목숨걸고 인생 끝장보자는 식으로 빠져드는 몰입과 자아도취의 정열도 함께 지니고 있다. 내일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르는데 오늘 하루 죽음처럼 열렬히 사랑하거나, 마지막 쾌락을 즐기고 싶다는? 이런 것도 다혈질의 일종(?)
라틴아메리카의 근원지 카리브해 연안이 미국의 동부하고 붙어 있어 라틴문화는 끊임없이 미국에 영향을 주었고, 미국의 흥행산업 (영화, 음악 등)이 발달한 계기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춤이 세상에 널리 보급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춤은 다섯개의 "라틴춤"이 있다. (1) 룸바 (쿠바) (2) 차차 (쿠바) (3) 삼바 (브라질) (4) 파소도블 (스페인) (5) 자이브 (미국) 이 다섯가지를 "라틴댄스 5"이라고 한다. 그리고, (1) 왈츠 (2) 탱고 (3) 폭스트롯 (4) 퀵스텝 (5) 비엔나왈츠 다섯가지를 "모던댄스 5"이라고 한다. 이 춤들은 "넓은 무도장"을 뜻하는 볼룸(Ballroom)에서 추기 때문에 라틴댄스와 모던댄스를 모두 합해서 "볼룸댄스(Ballroom Dance)"라고 한다. 볼룸댄스 10종을 올림픽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등록을 하면서 정식 명칭을 볼룸댄스에서 "댄스스포츠 (Dancesport)"로 바꾸었다. (라틴댄스5 + 모던댄스5) ==> 볼룸댄스 ==> 댄스스포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댄스라고 부르는데, 댄스스포츠가 정확한 표현이고 스포츠댄스는 콩글리쉬라고 할 수 있겠다.. 시합을 하기 위한 경기종목으로서 댄스스포츠 10종목 외에.... 여러가지 춤들 (살사, 맘보, 트위스트, ..... )은 통칭해서 "사교댄스"라고 부른다.





"이것이 아빠란다"


지영의 노래, 승부의 세월, 우리진상과의 대화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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