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5일 오후 05:37 JY아! 벌써 아름다운 봄도 하순으로 접어들었구나. 그러나 이 세상은 코로나19라는 펜더믹으로 인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수도 없는 공포의 나날이구나, 미국 그리고 유럽 등 전세계에 300만명의 환자에 20만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마치 옛날 공상과학 영화.. 나의 노래/옥상에서 2020.04.25
2020년 3월 15일 오후 12:35 JY아, 잘 지내니? 새해 들어 처음 당신에게 쓰는 글이구나. 이제 당신과 헤어진지도 벌써 반세기가 가까워지는구나. 요즘 이곳에는 코로나19라는 유행병이 창궐하여 세상이 난리구나. 마치 지구의 종말이 온 것만 같은,,,, 코로나19라는 유행병은 증상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기저질환이.. 나의 노래/옥상에서 2020.03.15
2019년 12월 31일 오후 03:55 JY야! 잘있었니, 이제 금년도 오늘 하루를 남기고 있구나, 평생을 거칠게 만 살아온 나는 당신을 먼저 보내고 난 후, 3-4십대에는 내가 과연 2000년까지 살아 21세기를 만날 수 있을까? 하며 살아 왔는데, 이제 내일이면 2020년이구나, 지나고 보니 정말 세월이란 속도는 엄청 빠르기만 한 것 같..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12.31
Auld Lang Syne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Auld Lang Syne happy new year 2020 adieu 2019 ! Auld Lang Syn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And Chorus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12.27
2019년 11월 27일 오후 06:52 JY야! 이번에도 오랜만에 당신에게 글을 쓰는구나, 할일이 없으면서도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는 것 같구나. 이제 11월이 아직도 며칠이나 남았는데 벌써 이 해가 다 가는 것 같은 느낌이란다. 오늘 저녁 유난이 날씨가 을씨년스러워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구,,,,, 남들은 지..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11.27
2019년 10월 26일 오전 11:28 JY야, 잘 있었니? 한창 더운 7월에 당신에게 글을 썼는데 이제 벌써 추위가 닦아오는 10월 말 이구나. 당시 내 몸의 상태가 최악이었는데, 지금도 그 최악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이제 그 최악도 단련이 됐는지 비록 걷지는 못하고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10.26
2019년 7월 22일 오후 08:40 JY야, 잘 있었니? 며칠 전 드디어 나에게도 마지막 열차의 기회가 찾아온 것 같구나, 아니, 당신에 갈 기쁨과 환희의 기회가 된 것 같은 시기인지도 모르겠구나, 어떤 지인의 어려운 처지를 도우러 갔다가 오히려 내가 쓰러져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가는 신세가 되었었단다. 지난 7월1일 병원..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07.22
2019년 5월 14일 오후 09:45 JY야! 안녕, 오랜만에 당신에게 글을 쓰는구나. 이제 5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구나. 1년 중 5월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그 옛날 어려운 시기에도 5월만 되어도 무언가 마음이 즐거워지곤 하였는데,,,, 지금 세상의 세월은, 그 아름다움도 사라지게 만들고 있구나. 아름다움이란 순수함이 함..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05.14
2019년 4월 7일 오후 08:08 JY야! 안녕! 오늘은 모처럼 4월의 화창함이 가득한 봄날이구나 얼마 전의 일이 었단다. 벤처붐이 시작된 2000년대 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립 초기의 어느 벤쳐기업에 조언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이 후 그 기업은 승승장구 했고 한 때는 직원 수도 수백 명의 규모로 커져 중소기업으로서는..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04.07
2019년 3월 30일 오후 01:41 JY야! 안녕, 이제 3월도 마지막을 맞이하는구나. 예전에 3월이라면 신선함이 항상 생각나는 계절 이었건만, 금년의 3월은 숨쉬기조차 힘이 드는 마치 하늘에서 저주 받은 것 만 같은 계절 이었단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 사회 또한 탁한 공기 못지않게 물욕과, 비도덕적인 사건이 넘쳐나는 3.. 나의 노래/옥상에서 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