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Fascination(매혹) - Jane Morgan

jubila 2020. 11. 25. 17:07

Fascination(매혹) - Jane Morgan







Fascination(매혹) - Jane Morgan

(영화  하오의 연정 OST)



It was fascination. I know
And it might have ended,
right there at start.

알아요, 환상의 매력이었어요.
시작하자 마자 끝날 수도 있었지요.


Just a passing glance,
just a brief romance.


얼핏 스친 눈길,
짧은 순간의 로맨스.


And I might have gone
on my way empty hearted.


그리고는 텅 빈 가슴으로
떠나버렸을지도 몰라요.


It was fascination, I know
Seeing you alone
With the moonlight above.


알아요, 매혹되고 말았어요.
달빛아래 홀로 있는 당신과의 만남이.


Then I touch your hand
And next moment I kiss you
Fascination turned to love.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과 키스를 한 그때,
매혹은 사랑으로 변했답니다..


It was fascination, I know
Seeing you alone,
with the moonlight above.


알아요, 매혹되고 말았어요.
달빛아래 홀로 있는 당신과의 만남이..


Then I touch your hand
And next moment I kiss you
Fascination turned to love.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과 키스를 한 그때,
매혹은 사랑으로 변했습니다.






1958년 TV





Fascination(매혹)

1932년, 원 제목은 '짚시의 월츠'. 영화 <하오의 연정>에서 프레너건이 알리아느와의 핑크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올가 바렐리와 집시들'이라는 집시 밴드에 연주시킨 곡이 바로 <매혹의 왈츠>다. 케리쿠퍼와 오드리헵븐 주연의 <하오의 연정>에서 집시 밴드는 무려 21개의 장면에 나타난다. <매혹의 왈츠>를 연주하는, 플레이 보이 프랭크프레너건은 샴페인과 왈츠가사랑의 전술이었던 것이다..얼마나 로맨틱한 수법인가! 로맨틱하고 마음 설레이는 왈츠의 가락은 이영화를 한층 더 매력적인 것으로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리바이벌 히트가 되었던 것이다.


영화 공개 이후 <매혹의 왈츠>의 인기를 재빨리 간파하고 그에 편승하려는 가수나 오케스트라들도 적지 않았다..예를 들면 자클린 프랑소와, 앙드레 크라보등이 샹송으로 이 노래를 불렸고, 만토바니, 펄스

페이스, 프랑크 프르셀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연주도 특기할 만하다. 현재 애창되는 프랑스어 가사는

모르스 드 페로디의 작품으로 1942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나라의 팬들에게 감미로운 회상으로 떠오르는 이 영화 <하오의 연정>에서 상대보다 나이가 휠씬 어린 알리아느는 연민의 정을 자아내는 애틋한 사랑의 호소를 한다... 사랑을 갈구하는 그 가련한 모습, 유려한 선율의 아름다움에 수놓아진 모리스  드 페로디의 불어 가사는 바로 알리아느의 사랑이 꾸밈없이, 감동 깊게 표출되어 있는 것이다.

흐르는 곡은 Jane Morgan이 부른다.


백만장자를 사랑하게 된 사립탐정의 딸의 이야기  빌리 와일러 명성에는 맞지 않지만 상단한 유머 감각과 전성기의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즐거움을 주는 영화이다.
















"이것이 아빠란다"


지영의 노래, 승부의 세월, 우리진상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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