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28° a L'ombre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jubila2020. 12. 7. 17:11
28° a L'ombre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28° a L'ombre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그시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복해요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 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28° a L'ombre (Monaco)
Jean-Francois Maurice 의 음반 28° a L'ombre 의 타이틀 곡은 국내에 Monaco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곡이다. Monaco를 음반으로 만나게 된 것은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의 모래사장을 속이 훤히 비치는 얇은 잠옷을 입고 말을 타고 산책하는 애마부인(?)의 모습을 음반 커버에 담고 Monaco 를 음반의 타이틀로 한 편집 음반을 통해서였다.
A면의 첫곡 Monaco 와 B면의 첫곡인 Richard Clayderman의 연주곡 Les Flewors 를 음반의 타이틀로 한 음반인, 옴니버스 형태의 이 LP 음반은 키보드 연주곡 모음집 정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Vangelis의 곡도 1곡 수록 되어 있다.
Jean-Francois Maurice 의 Monaco에 대해서는 이것이 알고 있는 정보의 전부일 뿐, 다른 자세한 사항은 아는 바가 없다. 어쨌건 열대의 해변가를 생각나게 하는 Monaco 는 1973년 영화 Le Moine에 삽입 되기도 했던 곡이다.
우리에게는 Jean Francois Maurice(장 프랑소와 모리스)라는 국적불명의 가수의 곡으로 잘 알려진 Monaco(원제: 28°A L'ombre)... 파도 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토크 송 애잔한 분위기, 그리고 아름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사실,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곡의 여성 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 라는 3인조 여성그룹이다.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Monaco라는 제목도 일본에서 붙여져서 우리에게 알려진것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