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마지막 잎새 - 배호

jubila 2020. 12. 8. 17:06

마지막 잎새 - 배호




 




마지막 잎새 - 배호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새 낙엽은 지고
달 밫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 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떠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뒤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떠나는 
마지막 잎새












"이것이 아빠란다"


지영의 노래, 승부의 세월, 우리진상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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