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llegro, II Adagio cantabile, III Scherzo: Allegro assai, IV Finale: Presto
ATOS Trio
베토벤은 1792년 비엔나로 올라와 당대 유럽의 제일가는 피아니스트라는 평판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다른 피아니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베토벤도 자신이 연주하기 위한 피아노와 관련된 작품을 쓰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작품이 피아노 삼중주이다.
1794-5년경 비엔나에서 작곡된 이 곡은 1795년 비엔나 알타리아 출판사에서 악보를 출판했다. 이 작품은 리히노프스키 (Karl Alois, Prince Lichnowsky, 1761 - 1814) 공에게 헌정되었다. 작품번호 1에는 3곡의 피아노 삼중주곡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든의 찬사를 받은 제 1번은 가장 먼저 작곡되었는데 소나타 양식을 따르며 3악장에는 스케르초를 포함하고 있다. 피아노 삼중주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에 의하여 발전하면서 초기에는 현악기들이 피아노의 반주 역할 수준으로 작곡되었고 후기로 갈수록 좀 더 독립적인 자신들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으나, 완전하게 독립적 연주 영역을 갖는 악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베토벤에 이르러 비로소 이루어진다.
BeethovenPiano Trio in E flat major, Op. 1/1
Cello: Jacqueline du Pré
Violin: Pinchas Zukerman
Piano: Daniel Barenboim
1악장 Allegro, E flat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제시됨. 피아노의 경과구에 이어서 제2 주제가 B flat장조로 바이올린에 의해 나타남. 발전부는 제1 주제와 코데타의 동기가 사용됨. 코다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연주함.
2악장 Adagio cantabile, A flat장조 3/4박자, 론도 형식.
론도 주제는 피아노 독주로 제시됨. 제2 주제는 E flat장조로 바이올린과 첼로가 대구적으로 진행함. 피아노의 론도 주제 이후 제3 주제는 A flat단조로 피아노 먼저 제시하면 바이올린, 첼로 순으로 이어짐. 코다는 론도 주제를 사용하여 진행함.
3악장 Scherzo. Allegro assai, E flat장조 3/4박자.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되며 다른 악기로 이어짐. 트리오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 2부 형식임.
4악장 Finale. Presto, E flat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피아노로 시작하며 B flat장조의 제2 주제는 피아노의 반주 위에 바이올린이 제시함. 이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진행됨. 발전부는 제1 주제로 먼저 시작함. 재현부와 코다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연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