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가시나무새 - 장한이

jubila 2020. 12. 16. 17:22

가시나무새 - 장한이





 





   가시나무새 - 장한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나무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이것이 아빠란다"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