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야 울지 마라 / 명국환, 이자연
![]() 백마야 울지 마라. 명국환, 이자연 1.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 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2. 고삐의 방울소리, 구슬피 들려, 나그네 가슴속을, 슬프게 하나. 희미한 등불 대는, 마을을 찾아, 오늘밤 꿈자리를, 만들어 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3.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네 신세, 내 신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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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明國煥) 출생 : 1933년 1월 9일 (84세) 일제 강점기 황해도 연백군 (현 북한 황해남도 연안군)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따라 남하하여 1951년 해병특공대에 입대한 뒤 여러 전투에서 무공을 세웠다. 이후 1954년 대한민국 해병 병장 예편 이후 1956년 가수선발대회에서 입상했고, 같은해 노래 '백마야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학도가', '희망가'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외손녀는 현재 트로트 가수이며 '리라' 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 "방랑시인 김삿갓"이 있다 |
Adventurer 승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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