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교향곡 제21번
Mozart Symphony No.21 in A Major, K.134 모차르트 / 교향곡 제21번 가장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
1. Allegro, 2. Andante, 3. Menuetto: Trio, 4. Allegro Copernicus Chamber Orchestra Horst Sohm (Conductor) |
모차르트 교향곡 제21번은 1772년 8월에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두개의 플룻, 두개의 호른, 현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악장으로 되어있다. |
모차르트는 1756년 1월 27일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후 가톨릭 성당에서 세례명은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무스 볼프강구스 테오필루스 모차르트(라틴어: Johannes Chrysostomus Wolfgangus Theophilus Mozart)였다. 흔히 알려진 중간 성명인 아마데우스(독일어: Amadeus)는 세례명 중간 성명의 그리스어 어원 테오필루스(Theophilus)를 라틴어로 바꾼 것이다. 아버지인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궁정 관현악단의 음악 감독이었는데, 볼프강의 누나인 나네를을 어려서부터 가르쳤다. 전한 바에 따르면, 볼프강은 세 살 때부터 누나를 보고 스스로 건반을 다루고 연주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어린 아들의 재주를 알아보았고, 볼프강에게 직접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쳤다. 나네를 뮤직북에 쓴 레오폴트의 기록에 따르면, 어린 볼프강은 네 살 때 여러 곡을 배웠으며 다섯 살 때 이미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어린 모차르트의 작곡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집에서 그를 시험하기도 하였지만, 모차르트는 그 사람들에게 뛰어난 작곡 실력과 재능을 보였고, 사람들은 비로소 모차르트를 믿기 시작하였다는 일화도 있다. 아버지 레오폴트의 교육열은 대단하였는데, 특히 6세 때 뮌헨으로 데려가면서 유럽 각지로 연주 여행을 보내 여러 작곡가와 교류하고 배우게 하였다. 1763-1766까지 독일 여러 도시는 물론 파리, 런던 등을 돌며 많은 작곡가와 교류한 서유럽 일주는 모차르트에게 부담과 동시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1764년에서 1765년 사이 영국 런던에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 작곡 등 배우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후 모차르트는 수차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음악을 공부하였는데, 마르티니에게서 음악이론을 배운 것을 비롯해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와 함께 한 여행에서 만하임, 파리 등을 다니며 여러 작품을 남기기도 하였다. 어릴 때부터 여러 대도시와 궁정에서 연주를 보인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 머물며 궁정음악가로 활동하였었으나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궁정과 여러 갈등을 일으켰고, 결국 대주교와의 불화를 계기로 1781년 빈으로 떠나 이후 죽을 때까지 이곳에 머무른다. 그곳에서 콘스탄체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진 모차르트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782년 결혼을 성사시켰다. 일부 문헌에 따르면,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활하던 1784년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도 만났다. 그는 어려운 집안사정에도 자신을 찾아온 베토벤을 반갑게 맞이하였는데, 이 때 베토벤의 나이는 불과 14세였다. 모차르트는 베토벤이 자신의 곡을 즉흥적으로 또 다른 작품으로 훌륭히 소화하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비를 일절 거절하고 베토벤을 가르치는데 전념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베토벤은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자 모차르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빈을 갑작스럽게 떠났다. 만난 지 불과 한 달만의 일로 이것이 두 거장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베토벤이 다시 오스트리아 빈에 찾아온 것은 1792년의 일로 그 때는 모차르트가 죽은지 1년이 지난 후였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전거는 오토 얀이 저술한 모차르트의 전기가 유일하므로, 오늘날에는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만났다는 일화에 대한 신뢰성은 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시기의 교향곡 (1772년-1781년) 이 교향곡들은 보통 "초기"(1772년-1773년)나 "후기"(1773년-1775년)교향곡으로 나뉘거나, 가끔은 "독일식"(미뉴에트를 포함) 또는 "이탈리아식"(미뉴에트 없음)으로 나뉜다. 이 곡들은 모차르트의 생전에 출판된 적이 없다. 이탈리아 서곡 형식의 세 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는 디베르티멘토 세 작품(K. 136-138)들은 비록 "교향곡"은 아니지만 "잘츠부르크 교향곡"으로 불리기도 한다. 교향곡 15번 G 장조, K. 124 (1772년) 교향곡 16번 C 장조, K. 128 (1772년) 교향곡 17번 G 장조, K. 129 (1772년) 교향곡 18번 F 장조, K. 130 (1772년) 교향곡 19번 E flat 장조, K. 132 (1772년) 교향곡 20번 D 장조, K. 133 (1772년) 교향곡 21번 A 장조, K. 134 (1772년) 교향곡 22번 C 장조, K. 162 (1773년) 교향곡 23번 D 장조, K. 181 (1773년) 교향곡 24번 B flat 장조, K. 182 (1773년) 교향곡 25번 g 단조, K. 183 (173d B) (1773년) 같은 g 단조인 40번 교향곡에 비교해서 "작은 g 단조 교향곡"으로도 불린다. 교향곡 26번 E flat 장조, K. 184 (1773년) 교향곡 27번 G 장조, K. 199 (1773년) 교향곡 28번 C 장조, K. 200 (1774년) 교향곡 29번 A 장조, K. 201 (1774년) 교향곡 30번 D 장조, K. 202 (1774년) |
Mozart Symphony No.21 in A Major, K.134 Prague Chamber Orchestra Sir Charles Mackerras |
1. Allegro, |
2. Andante, |
3. Menuetto: Trio, |
4. Allegro |
'음악의 산책 > Baroq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아노]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0) | 2022.03.24 |
---|---|
[동요] 구름 - 이수인 작곡 (0) | 2022.03.23 |
[뉴에이지] Poeme - Secret Garden (0) | 2022.03.22 |
[관현악] 드뷔시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제3곡 "달빛 " (0) | 2022.03.22 |
[연주곡] Ballade Pour Adeline / Richard Clayderman (0) | 202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