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크로스오버] Unchained Melody (Senza Catene) - Il divo

jubila 2022. 4. 24. 22:35

Unchained Melody (Senza Catene) - Il divo










Unchained Melody
(Senza Catene)

 
 Il divo


Non ho più catene ma solo piange
il cuor lontano da te
Non ho più catene perché so che
il tuo amor so per me

E so che un dì ti rivedrò
Ti stringerò ancor

Guardo il ciel e so, dove sei cosa fai
E dovunque andrai sentirai

I sospiri miei che per te sol per te
Parlano d'amor, del mio amor

Non ho più catene ma solo piange
il cuor lontano da te
Non ho più catene perché so che
il tuo amor è sol per me

E so che un dì ti rivedrò
Ti stringerò ancor













 

 




 

 







Unchained Melody - IL DIVO
 
추억의 영화 '사랑과 영혼' OST / Unchained Melody
영화 '사랑과 영혼'의 OST'Righteous Brothers'가 부른 'Unchaineed Melody' 

1965년에 발표 되었으나 이미 10년 전인 1954년 'Unchained'라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등장 했던 곡이다.
노래 또한 잊을 수 없는 곡으로 언제 들어도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으로 팝 팬들의 추억에 각인 되어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보컬그룹 '일 디보' 
그들이 이태리어로 부른 이 노래는 추억속의 영화를 떠오르게 하며, 아름다운  화음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사람의 마음과  귀를 울린다.


'일 디보'(Il divo)는 네 명의 가수로 이뤄진 팝페라 그룹이다.
디보(Divo) 혹은 디바(Diva)는,
이탈리아어로 
신.여신 혹은 영화나 연극에서 인기 있는 주연 남녀배우를 말한다.
이 의미는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들에게도 확대된다.

일디보는 쓰리 테너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되 대중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하고 편곡해 노래 한다. 게다가 각기 음색이 다른 세 명의 테너 외에 한 명의 바리톤이 중저음역대를 담당해 좀더 다양한 곡이 그룹 내에서 소화가 가능하다.
'남성 중창단'은 클래식이든 대중은악이든 장르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앙상블의 형태이다.

이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가능성을 생각하면 레퍼토리는 물론 아카펠라와 같은 구성의 변화도 기대 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다른 국적을 가진 네 명의 가수들은 패션 모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빼어나 외모를 갖고 있다.


일 디보 (Il divo)의 맴버

URS BUHLER(우르스 뵈흘러)

테너. 스위스 루체른 태생. 17세 때부터 록 그룹 보컬로 활동. 루체른 음악 아카데미에서 종교음악 성악,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우도 라이네만을 사사. 테너 괴스타 빈버그,크리스티앙 파피스 들로 부터 발성 공부. 네덜란드 오페라와 지난 7년간 성가곡 오라토리오 무대를 가짐. 잘츠부르크 페스티발에서 마에스트로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이끄는 무대에서 함창단과 열창. 그의 음색은 윤기 흐르는 '일 디보' 의 다른 맴버들에 비해
바이브레이션이 적고 매우 담백함.

SEBASTIEN IZAMBARD (세바스티앙 이잠바르)
Vox popluli, 프랑스 태생. 독학으로 발성 공부 및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작곡자로, 많은 프랑스 아티스트 앨범 Producing. 2002 '노트르담 드 파리' 의 음악을 만든 리까르도 꼬치안떼의 또 다른 뮤지컬 '어린 왕자'에 출연해 열창. 2003년 솔로 앨범 준비 중...
일 디보에 합류 및 그룹의 레퍼토리 선정 작업에 중추적인 역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영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높은 피치에서 클라이막스를 표현할 때 데이비드와 번갈아 등장 서정성과 함께 드라마틱한 성격을 갖고 있는 테너.

DAVID MILLER (데이비드 밀러)
테너. 미국 태생. 오버린 콘서바토리에서 성악. 오페라를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 취득. 뉴욕을 근거지로 45개 이상의 오페라 및 악극의 주인공으로 열연. 2003년 브로드웨이를 술렁이게 했던 바즈 루어만 연출의 최대 화제작 '라 보엠' 의 로돌프 역을 노래.

CARLOS MARIN (카를로스 마린)
바리톤. 스페인 출신. 스페인 출신 명가수 알프레도 크라우스와 몽셰 카바예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실력파. 최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보엠', '나비부인' 등을 노래하며 '프리모 바리톤'으로 현지 평론가의 찬사를 받음. 스페인 버젼의 '레 미제라블','라만차의 남자', 미녀와 야수' 등에서 주역으로 노래. 가장 묵직하고 볼륨도 풍성한 목소리로... 일 디보의 저음 라인을 구성함과 동시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표현할 때 고음역도 유연하게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