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번안가곡] 희망의 속삭임 - 배호

jubila 2022. 12. 31. 18:30

희망의 속삭임 - 배호













희망의 속삭임

배호

1.
거룩한 천사의 음성 내 귀를 두드리네
부드럽게 속삭이는 앞날의 그 언약을
어두운 밤 지나가고 폭풍우 개이면은
동녘엔 광명의 햇빛 눈부시게 비치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2.
저녁놀 서산에 끼어 황혼이 찾아와도
청천에 빛나는 뭇별 이 밤도 명랑하다
밤 깊어 나의 마음 고요히 잠들어도
희망에 찬 아침 햇빛 창문을 열어주리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속삭이는 앞날의 보금자리
즐거움이 눈앞에 어린다











 

 




 

 












2023년 새해 인사는,


50여년전 배호씨가 부른 "희망의 속삭임"으로 대신 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희망의 속삭임"

금년 새해에 모든분들의 가정에

"희망이 활짝 피어오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