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Congraturations - Cliff Richard

jubila 2023. 3. 4. 07:56

Congraturations - Cliff Richard












Congraturations

Cliff Richard



Congratulations and celebrations
When I tell everyone that you're in love with me
Congratulations and jubilations
I want the world to know I'm happy as can be

Who could believe that I could be happy and contented
I used to think that happiness hadn't been invented
But that was in the bad old days before I met you
When I let you walk into my heart

Congratulations

I was afraid that maybe you thought you were above me
That I was only fooling myself to think you loved me
But then tonight you said you couldn't live without me
That round about me you wanted to stay

Congratulations

Congratulations and jubilations
I want the world to know I'm happy as can be
I want the world to know I'm happy as can be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모든 이에게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내가 더없이 행복하다는 걸 온세상에 알리고 싶어

내가 이처럼 행복하고 흡족하다는 걸 그 누가 믿을까
행복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그건 당신 만나기 전 불행했던 시절 얘기야
당신이 내 맘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 전 얘기

축하합니다!

난 두려웠어. 어쩌면 당신이 날 부족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내 스스로 자신을 속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고
그런데 오늘밤 당신은 말했지, 나 없인 살 수 없을 거 같다고
언제까지고 내 곁에 머물고 싶다고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내가 더없이 행복하다는 걸 온세상에 알리고 싶어
내가 더없이 행복하다는 걸 온세상에 알리고 싶어









 

 




 

 








클리프 리처드 (Cliff Richard)는 영국의 음악가, 배우, 자선가다. 음반판매량만 2억 5천만 장의 대스타. 영국에서만 싱글을 2,100만 장 팔아치웠는데, 이는 영국 싱글챠트 기록에 있어 비틀즈와 엘비스 프레슬리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음악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엘비스 프레슬리나 리틀 리처드의 창법을 입내낸, 반항적 로큰롤러의 모습을 내세웠다. 그리고 60년대 초까지, 즉 비틀즈가 나타나기 전까지 영국의 대중음악계를 주름잡고 있었다. 로큰롤 쪽으로도 꽤 성과는 있어서, 1958년 히트친 <Move It>은 영국이 낳은 최초의 진짜배기 로큰롤이라는 평가조차 얻었으며, 존 레논은 후일 "클리프와 더 쉐도우스가 있기 전까지 영국 음악이란 놈은 전혀 들을 게 못 됐다."고까지 말했다. 나중에는 점차 기독교적 믿음이 두터워지고, 더하여 음악도 보다 부드러운 것을 추구해 가는지라, 이미지는 온건한 것으로 탈바꿈되고, 아울러 현대 기독교 음악에도 손을 대기 시작한다.
아이버 노벨로 어워드 2회, 브릿 어워드 3회 수상에 골드, 플래티넘 디스크 다량 보유. 영국 톱 20에 그가 집입시킨 싱글이며 앨범, EP는 130장으로 지금까지도 최다기록. 영국 톱 텐 싱글은 67장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에 버금가는 기록.  그 외 주요기록으로 영국 1위 싱글 14장, 유일히 여섯 십년대 동안 한 번도 빠짐없는 영국 싱글 1위 달성 등. 다만 미국에서는 영국에서처럼의 인기는 없었고, 다만 톱 40에 여덟 장을 넣는 데 그쳤다. 캐나다에서는 60년대 초, 70년대 말, 80년대 초에 꽤 인기가 있었고, 골드와 플래티넘 기록도 다소 존재한다.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지 않은 곳으로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북유럽, 아시아, 외 각국을 들 수 있겠다. 거의 평생을 영국에서 살다시피 했고, 2010년 바베이도스의 시민증을 얻어 순회 공연이 없을 때면 이곳과 포르투갈에서 지내고 있다. 
2019년 영국으로 재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