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2번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2번

Shostakovich Sympjony No,12 in D minor, "THE YEAR 1917" Op.11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2번 D단조, 1917년, Op.112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1. Moderato - Allegro,  2. Adagio,  3. Allegro,   4. Allegro - Allegretto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Alexandre Myrat conductor

11번에 이어 구소련의 혁명 정신을 나타낸 작품입니다. 1917년은 레닌의 주도로 공산당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황제 “차르”의 권위를 묵살하고 황제의 지배를 벗어나게 만든, 말 그대로 혁명의 해였다. 쇼스타코비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곡을 작곡하게 되고 이 곡 첫머리에 “레닌의 회상에 바친다 - To the Memory of Lenin”라는 표제를 쓰게 된다.

1917년 러시아 사회주의 대혁명을 묘사하였다. 교향곡 11번에 이어 러시아 혁명을 다룬 2번째 작품이며 쇼스타코비치는 악보 1쪽에 '우라디밀 이리이치 레닌의 회상에 바친다'고 적어 놓았다. 1961년 가을 모스크바에서 작곡하였으며 그해 10월 1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대강당에서 예브게니 므라빈스키가 지휘하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관현악단의 연주로 초연이 이루어졌다.

Shostakovich: Symphony No.12 in D minor, Op.112 "The Year 1917"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Vladimir Ashkenazy

1악장 Revolutionary Petrograd. Moderato - Allegro

"혁명의 페트로그라드" 도시에 꽉 차기 시작한 혁명적 분위기를 묘사하였다.

 

 

 

2악장 Razliv. Adagio "라즈리프"

라즈리프는 레닌그라드 근교의 호수 이름을 말한다.

 

 

 

3악장 Aurora. Allegro "아우로라"

아우로라는 황제에 반기를 들고 네바 강에서 동궁을 포격한 순양함의 이름이다.

 

 

 

4악장 Dawn of Humanity. Allegro - Allegretto

"인류의 새벽" 대혁명에 의해 새로 태어난 러시아. 혁명가 '증오의 도가니'가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