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발라드 제4번
Chopin Ballards No.4 in F minor Op.52 쇼팽 / 발라드 제4번 작품.52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
Khatia Buniatishvili Piano Verbier Festival, 2011 |
프레데리크 쇼팽이 작곡한 그의 마지막 발라드는 1842년에 완성되었다. 이 발라드는 현존하는 모든 발라드 중 정점에 위치한 곡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
구성 소나타 형식을 차용한 악곡 구조를 가진다. 도입부 - 제 1주제(f단조의 애상적인 왈츠 풍 테마) - 제 2주제(B♭장조의 안정적인 교회 코랄풍 테마)로 제시부가 연주되고, 전개부를 경과한 뒤 재현부에서 두 주제가 몽환적인 왼손의 아르페지오와 함께 다시 연주되고, 감정의 최고조에 다다르다가, C장조의 짧고 안정적이면서도 긴장을 놓지 않는 경과부를 거쳐 광기 넘치는 코다로 마무리된다. 앞의 세 발라드와는 달리 미츠키에비치의 시를 참조하기 보다는 쇼팽 자신의 내면적인 모습을 묘사하여, 자전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네 개의 발라드 중에서도 가장 난곡으로 뽑히는 곡임은 물론, 쇼팽의 모든 작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다. |
Chopin Ballards No.4 in F minor Op.52 |
Krystian Zimerman, piano |
Seong-jin Cho. Piano |
Yulianna Avdeeva, P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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