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Don't Worry - Marty Robbins

jubila 2023. 8. 19. 02:29

Don't Worry - Marty Robbins













Don't Worry

Marty Robbins

Don't worry 'bout me, it's all over now
Though I may be blue, I'll manage somehow
Love can't be explained, can't be controlled
One day it's warm, next day it's cold
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모두 끝났으니까요.
외롭고 슬프겠지만 난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어요.
사랑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든요.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고.
어느 날 따뜻해도, 그 다음 날은 춥듯이 말입니다.

Don't pity me 'cause I'm feeling blue
Don't be ashamed, it might have been you
Oh oh oh oh oh love, kiss me one time, then go love
I'll understand, don't worry 'bout me
날 가엽다고 생각치 마세요 왜냐면 난 너무 우울하니까요
그리고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어요.
당신이 그렇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오! 내 사랑, 내게 한번 키스해주고 떠나세요.
난 이해해요. 내 걱정은 마세요.
 
Sweet sweet sweet love, I want you to be
As happy as I when you loved me
I'll never forget you, you're a sweet memory
It's all over now, don't worry 'bout me
상냥하고 다정한 당신
난 당신이 날 사랑할 때 당신이 나처럼 행복하길 바랬어요.
난 결코 당신을 잊지 못해요.
당신은 내게 달콤한 추억을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든 게 끝났지만 내 걱정은 마세요.


When one heart tells one heart, one heart goodbye
One heart is free, one heart will cry
Oh oh oh oh oh sweet, sweet baby sweet baby sweet
It's all right, don't worry 'bout me.
한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별을 고할 때
한사람은 자유롭고 마음 편하겠지만, 다른 사람은 눈물을 흘립답니다.
오! 사랑하는 당신!
난 이제 괜찮아요. 내 걱정은 마세요














 

 




 

 









Don't Worry는 1961년 미국 'Coutry Western' 의 대부(代父)「Marty Robbins」(1925~1982)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빌 보드 컨트리 차트 10주간 1위, 빌 보드 팝 차트 에 3위를 차지한 그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Marty Robbins」는 미국 아리조나州 출신으로 1982년 타계할 때 까지 'El Paso', 'Don't Worry', 'A White Sport Coat' 등 주옥 (珠玉)같은 컨트리 음악을 남겼으며, 1959년에는 컨트리 음악으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상'(El Paso)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컨트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Don't Worry About Me』는 미국 FM 방송에서 스테레오로 처음 틀어 준 곡으로 1960년 7월 12일 녹음하였고, Country chart # 1 을 차지한 곡이다

1961년 < Don't Worry = Don't Worry About Me 내 걱정은 말아요 >를 발매한 미국의 작곡가, 영화배우 겸 Country 가수 < Marty Robbins 마티 로빈스 >은 1940년대 부터 40여년간 500곡 이상의 노래와 60장의 앨범을 녹음했고, 두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한 스타였다.
그의 아들인 영화배우 < Ronny Robbins 로니 로빈스 72살 >가 유튜브 채널 < Country Road TV >에 출연하여 아버지의 히트곡을 부르는 영상이 있다.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우연히 < 세시봉 >에 놀러갔다가 출연자 < 차중락 >이 펑크를 내자 친구들에게 등 떠밀려 무대에 올라가 이 노래를 불렀던 < 조영남 >을 가수로 만들어준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