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We'll Be One By Two Today - Lobo / 우리 함께 - 이용복

jubila 2023. 9. 21. 05:03

We'll Be One By Two Today - Lobo / 우리 함께 - 이용복












We'll Be One By Two Today

Sung By
Lobo, 이용복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We've come
To ask your help, my friend
'Cause you know Just how it's been
We've got a lot to ask of you
And you know
That's hard for us to do
Won't you help us, help us
친구여, 우리는
자네의 도움을 받고 싶다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네는 잘알고 있기 때문이라네
전에도 많은 것을 물어보곤 했지만
우리가 하기에는 어려운 일들이었음을
자네도 잘 알고 있었을거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Those before us tripped and fell
Even though they think they're doing well
We don't want to live a lie
And watch our love
Slowly die
Won't you help us, help us
지금까지 잘해오지 않았냐고 생각할지 몰라도
우리는 무척이나 힘들었다네
거짓된 인생은 살고 싶지도 않고
우리의 사랑이
식어가는 것도 보고싶지 않다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Even though
We've asked your help before
My mouth turned dry
Walking through your door
Till now nothing meant so much to me
Through your eyes
Sweet Lord I see
Won't you help us, help us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예전에도 여러번
자네의 도움을 받곤했지만
자네를 찾아올 때마다
침이 마르곤 했었지만
지금은 자네의 눈빛을보면
마치 인자하신 주님을 보는 것처럼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네
우리를 도와주게나


We'll be one by two today
Won't you help us find a better way
Please make us feel that we are right
To want to come together tonight
우리는 이제 하나가 되려고 한다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게나
오늘 밤 우리가 찾아온 것이
잘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게해 주게나
















 

Lobo 




 

 

 

우리 함께 - 이용복




 

 










70년대 이지리스닝 뮤직의 대표적인 싱어 송라이터 [Lobo(로보)]는 1943년 7월 31일 미국 [Florida(플로리다)]주 [Tallahassee(탈라하시)]에서 태어난 프랑스계 인디언 혈통의 미국인이며 본명은 [Roland Kent LaVoie(로랜드 켄트 라보에)]이다. [Lobo]는 스페인어로 은빛 늑대라는 뜻이다. 그는 1961년 [Jim Stafford(짐 스태포드)]와 [Gram Parsons(그램 파슨스)] 그리고 드러머 [Jon Corneal(존 코닐)]이 포함된 그룹 [Legends(레전즈)]에서 연주 실력을 쌓았고 1970년 공식 데뷔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1974년에는 음악 출판사인 부 퍼블리싱을 설립했다. 1980년대에는 내슈빌에서 컨트리 가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생활을 즐겼다.
다시 돌아온 그는 지난 1994년에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앨범 [Asian Moon(아시아의 달)]을 내놓았고 그 후로도 신보를 출반하엿다. 프로모션 투어에 이어 그는 90년대 후반 여름에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Lobo]는 흘러간 가수인 것은 사실이지만 잊을 수 없는 가수인것도 분명하다. 그는 서정성 짙은 발라드로 70년대 국내 팝송 팬을 사로잡았던 가수로 [C.C.R], [Carpenters], [John Denver]등과 함께 팝송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추억의 인물이다.
당시 김세환은 그의 노래 [Stoney]를 개사해 불렀고 이용복도 [We`ll Be One By Two Today)]를 '우리 함께 간다네'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노래했었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사랑받은 그의 곡들은 엄청나게 많다. [I'd Love You To Want Me(날 원해주었으면)]과 그리고 [There Ain't No Way(길이 없어)] [A Simple Man(평범한 남자)]등이 70년대 말까지 줄기차게 애청되었다. 뒤에 나온 곡들인 [How Can I Tell Her(어찌 그녀에게 말하리)]와 [Don't Tell Me Good Night (내게 좋은 밤이라 말하지 마오)]도 다운타운가를 강타했었다.
이처럼 국내에서 우대 받았던 로보는 정작 본고장 미국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가 부른 노래 가운데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올랐던 노래는 3곡에 불과했다. [Stoney] 같은 곡은 싱글로도 발표되지 않아서 미국인들에게는 제목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이다. 몇년 전 앨범 홍보차 내한한 [Lobo] 자신도 '내 노래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그의 숨겨진 노래를 발굴해 국내 애청 팝송으로 만든 주역은 당시의 라디오와 다운타운가 음악 다방의 디스크 자키들이었다.
그들은 알려진 곡이든 묻혀 있는 곡이든 우리정서에 맞는 노래들을 뒤져내 전파하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디제이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듣는 귀, 이른바 음악 청취의 패턴이 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팬들은 언제나 감미로운 선율 중심의 노래를 좋아했다. 로보의 국내 애창곡은 바로 이에대한 산 증거이다. 지금은 리퀘스트의 대열에서 좀 물러 났다고는 하지만 70년대 정서의 실체를 밝혀주었다는 점에서 그의 노래가 갖는 의미가 퇴색했다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