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My Sweet Lady - John Denver

jubila 2024. 6. 16. 09:42

My Sweet Lady - John Denver











My Sweet Lady

John Denver
 

Lady are you crying
do the tears belong to me
Did you think our time together
was all gone?
Lady, you’ve been dreaming
I’m as close as I can be
And I swear to you
our time has just begun

Close your eyes
and rest your weary mind
I promise I will stay
right here beside you
Today our lives were joined
became entwined
I Wish you could know
how much I love you

Lady are you happy,
do you feel the way I do
Are there meanings that
you’ve never seen before?
Lady, my sweet lady,
I just can’t believe it’s true
And it’s like I’ve never ever
loved before

Lady are you crying,
do the tears belong to me
Did you think our time together
was all gone?
Lady, my sweet lady,
I’m as close as I can be
And I swear to you
our time has just begun.

(Chorus)

Lady are you crying,
do the tears belong to me
Did you think our time together
was all gone?
Lady, my sweet lady,
I’m as close as I can be
And I swear to you
our time has just begun

사랑하는 아내여, 울고 있나요
나 때문에 눈물이 나는군요
우리가 함께 지낸 세월이
다 가버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아내여, 아직도 꿈을 꾸고 있나요,
내가 이렇게 그대 곁에 다가있는데도
우리들의 세월이 시작되었다고
그대에게 맹세하리다

눈을 감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봐요
나 그대곁에 이렇게
떠나지 않고 있겠다 약속하리다
오늘 우리의 삶은
함께 어우러 진겁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를 바라오

여보, 행복하지 않소
내가 그대를 향한 감정처럼 말이오
당신이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했던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는 말이요
사랑하는 아내여,
이건 나도 믿기 어려울 만큼 진심이라오
나도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
사랑이랍니다

사랑하는 아내여, 아직도 울고 있나요.
나 때문에 눈물이 나는군요
우리 두사람이 함께 지낸 세월이
다 가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아닌가요
나의 사랑하는 아내여,
내가 이렇게 당신 가까히 다가 있는걸
그리고 우리들의 세월이
막 시작된 것이라 맹세하오

(합 창)

사랑하는 아내여, 아직도 울고 있나요.
나 때문에 눈물이 나는군요
우리 두사람이 함께 지낸 세월이
다 가버렸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아닌요
나의 사랑하는 아내여,
내가 이렇게 당신 가까히 다가 있는걸
그리고 우리들의 세월이
막 시작된 것이라 맹세하오










 

 




 

 

 












주옥같은 맑은 목소리로 '올드 팬(Old Fan)'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던 '컨트리(Country)', '포크(Folk)' '싱어 송라이터(Singer Song-writer / 가수 겸 작곡가)', '존 덴버(John Denver)'~~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주지사에 의해 '계관시인'의 칭호를 받기도 했던 연예인이다.

1943년 12월 31일 '뉴 멕시코(New Mexico)'주에서 공군 장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십대시절 할머니에게서 선물로 받은 1910년형 '깁슨 기타(Gibbson Guitar)'가 그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텍사스(Texas)' 공대에 다니던 시절 그는 '로컬 클럽(Local Club / 지방에 작은 클럽을 말함)에서 노래를 시작했고, 그가 사랑하던 '록키(Rocky)'산 지역의 지명을 따서 '덴버(Denver)'로 예명을 하였다.

'존 덴버(John Denver)'는 '컨트리(Country)'의 극단적 낙천주의자' 또는 '컨트리(Country)'의 '미키마우스(Mickey Mouse)'라는 '닉네임(Nickname)'을 얻게 되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평화와 사랑, 자연의 전원적 정취를 읊조리는 '존 덴버(John Denver)'의 천진스러운 곡조는 대중과 평론가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며 환희에 넘치게도 하였다.

그는 1964년 대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LA로 옮겨가 '채드 미첼 트리오(The Chad Mitchell Trio)'에 가담하게 되며, 이 '트리오(Trio)'는 '존 덴버(John Denver)'의 가입과 함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 후 작곡력을 인정받은 '존 덴버(John Denver)'는 '머큐리(Mercury)' '레이블(라벨 / Label)'과 계약을 맺고 '채드 미첼 트리오(The Chad Mitchell Trio)'는 일련의 '레코딩(Recording)'을 하게 된다.

'머큐리(Mercury)'는 이 '레코딩(Recording)'을 1974년에 '비기닝스 위트 더 채드 미첼 트리오 (Beginnings with the Chad Mitchell Trio)'란 '타이틀(Title)'로 다시포장을 하여 발매를 하게된다.

'채드 미첼 트리오(Chad Mitchell Trio)'는 창설자인 '채드 미첼(Chad Mitchell)의 탈퇴에 따라 '덴버, 보이스 앤 존슨(Denver, Boise and Johnson)이란 이름으로 바꾸어 잠시 활동을 하지만 이 '트리오(Trio)'도 핵심인 (John Denver)'가 1969년 '솔로(Solo)' 활동을 위해 떠남으로써 해체되고 말았다.

그를 더욱 확고한 가수 겸 작고가의 위치에 올려놓은 것은 바로 '애니스 송(Annie's Song)'과 백 홈 어게인('Back Home Again)' 등의 연이은 '히트(Hit)' 곡들이었다. 1974년 발표한 '베스트 앨범(Best Album)'은 세계적으로 1천만 장 이상이 팔렸고 '차트(Chart)'에는 무려 2년 여 동안 머물렀다.

1970년대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Tenor Placido Domingo)'와 함께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취입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 그의 인기는 점점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 이후 그는 가수로서보다는 환경운동가, 우주 탐험과 같은 쪽에 관심을 돌렸고 당시 공산주의 국가에서 공연을 하는가 하면 1987년엔 원전 폭발사고가 있었던 체르노빌에서도 공연을 갖기도 했다.

1990년대, 그의 생활은 점점 파멸의 길로 치달았고, 1993년엔 음주운전을 하다가 체포되기도 했으며, 결국 항상 하늘을 동경했던 그는 1997년 비행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팬(Fan)'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