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 Chloe Agnew (클로에 애그뉴)
Ave Maria
Sung By Chloe Agnew (클로에 애그뉴)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s Jesus.
아~베~마리~아~
은덕이 넘치는 성모님 이시여
사랑에 넘치시도다 거룩하신 성모시여
기도 받으소서 예수님의 어머님 되시는
Santa Maria, Santa Maria, Maria
Ora Pro nobis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in hora mortis nostrae
Amen. Amen.
산타마리아 산타마리아 마리아
번민하는 나를 구원 하시옵소서
이몸이 살아있을 때나 죽을 때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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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nod 의 Ave Maria
Gounod/Fra. 파리 1818-1893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초기 작곡가
아버지-화가
어머니-피아니스트
1841 미사곡을 로마에서 초연. 레퀴엠 등 종교음악 작곡
1859 (파우스트) 작곡
1867 (로미오와 줄리엣) 작곡
성녀 세실리아 장엄미사를 작곡하고 세속적 명성을 버리고
종교음악에 헌신
주요수상/로마대상(1839)
주요작품/(파우스트 Faust)(1859) (아베 마리아)
Gounod의 작품은 화려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이 특징이다.
Ave Maria 작곡 배경
‘구노’ 는 (빠리 외방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녔다.
같은 학급에는 ‘구노’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음악 천재가 한 사람 있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이며 선의의 경쟁자였다.
학교를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할 때 ‘구노’는 친구가
당연히 음악을 전공 할 줄 알았다.
그러나 친구가 신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구노’는 깜짝 놀랐다.
서로 진로가 바뀌어 친구는 사제가 되어
(빠리 외방 선교회)에 들어갔다.
‘구노’는 친구를 만나보려 했으나 중국으로 발령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구노’는 친구를 위해 기도했다. 휴가 때가 오면
친구를 만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고 싶었다.
가끔 학교 게시판에 붉은 글씨로 ‘아무게 순교’ 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
‘구노’는 순교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팟다.
그래도 선교의 자유가 보장된 중국이기에
내심 안심을 했다. ‘구노’가 (빠리 외방 선교회)
성가 대장 이었을 때
어느날 게시판에 친구 이름을 보고 경악 스러웠다.
그 친구가 (조선 대교구 주교)로 임명되어
죽음의 땅 ‘조선’으로 발령이 났다는 소식이었다.
어느 주일 날이었다. ‘구노’는 요란하게 울리는 종소리를 들었다.
게시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엥베르 주교 조선에서 순교) ‘구노’는 눈물이 앞을 가려
뒷동산으로 뛰어올라 성모상 앞에서
영감을 받고 즉흥적으로 Ave Maria 성모곡을 작곡하였다.
다정한 친구이고 조선의 주교이자 순교자이며
후일 영광스러운 성인의 관을 쓴(성 엥베르 주교)를 기리는
Ave Maria 성모곡은 한국을 위한 ‘구노’의 유일한 성가다.
순교한 ‘엥베르’ 성인은 명동 대성전 지하에 잠들어 있다.
성 엥베르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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