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크로스오버]Vaya Con Dios 외 - Roberto Alagna

jubila 2017. 3. 29. 17:14

Vaya Con Dios 외 - Roberto Alagna




                     

                               

               

 

Roberto Alagna (1963~  , France)

 

로베르토 알라나는 1963년 6월 7일,

프랑스에서 출생한 테너로서

그의 탁월한 연기력과 훌륭한 외모는

많은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된다.

 

사실 로베르토 알라냐는

정식으로 음악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타고난 뛰어난 재능으로

1988년, 오페라 무대 데뷔와 함께

파바로티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 Vaya Con Dios (신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Larry Russell 작곡
(
Words & Music by Inez James, Buddy Pepper & Larry Russell
Recorded by Les Paul & Mary Ford, 1953) 

 

La nuit l?g?re
Et soudain monte la voix
D'une pri?re
Vaya con Dios, mon amour
Que Dieu pense ? toi, mon cœur

C'est le chant br?lant d'?moi
D'une ?me en peine
Pour l'amant perdu l?-bas
Au fond des plaines
Vaya con Dios, mon amour
Que Dieu pense ? toi, mon cœur

Il va, c'est l'amour qui l'accompagne
Il sait qu'une amoureuse prie l?-bas
Le ciel entend la voix de sa compagne
Et l'ombre douce lui redit tout bas
"Ne tremble pas"

Dans le vent et ses frissons
En long cort?ge
Il ?coute la chanson
Qui le prot?ge
Vaya con Dios, mon amour
Que Dieu pense ? toi, mon cœur

Le village est endormi
La lune r?ve
Mais pour lui, du fond des nuits,
Un chant s'?l?ve
{x2:}
Vaya con Dios, mon amour
Que Dieu pense ? toi, mon cœur



농장에 어둠 깔리고 타운은 잠들었어요
헤어질 시간, 눈물의 시간이 다가왔어요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마을의 교회 종소리 은은히 울려와요
마음으로 들으면 종들의 노래 들려와요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당신이 어디로 가든 난 당신 곁에 있어요
당신이 수백만 꿈들 저 편에 있다 하여도
밤마다 기도를 하겠어요, 당신 인도하도록
외로운 나날 외로운 시간 빨리 지나가도록

새벽이 동터 오고 있어요, 잿빛 내일을 뚫고
하지만 우리 함께 가진 추억 사라지지 않아요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바야 콘 디오스 내 사랑
부디 잘 가세요 내 사랑


 

 

 

2.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베르디의 오페라 중 빅3라고 부르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 중에서도

무대 위에 가장 많이 올려지는 작품이 리골레토.

 

이 곡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해서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리골레토’ 중 3막에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을 입고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이 곡은 우리나라 모 기업의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였고

'오페라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수 테이가 부르기도 했다.

 

이 오페라는 한마디로 '한 아버지의 비극'을 그린 작품인데

리골레토는 이탈리아 북부 작은 도시 국가

만토바 공국의 왕실 전속 코메디언으로

그는 곱추이자 다리까지 저는

신체적인 장애인에다가 마음까지 뒤틀린 사람.

 

그는 만토바를 다스리는 공작의 옆에서

공작의 하룻밤 쾌락을 위한 여자들을 공급하는

일종의 '채홍사'역할을 하며 공작의 신임을 얻지만

마음속으로는 공작을 증오하며

그를 타락시키는데 오히려 즐거움을 느낀다.

 

문제는 그에게 숨겨놓은 ‘질다’라는 딸이 있었다는 것.

'질다‘는 공작이라는 신분을 감춘 만토바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나중에는 겁탈까지 당한다.

 

이 오페라의 최고 클라이막스가 바로 이 장면.

질다가 납치되어온 궁정에서 내 아버지라고 외칠 때

처음으로 광대 복장을 한 아버지의 미천한 모습을 보게 되고

리골레토는 겁탈당한 딸의 모습을 보게 된다.

 

리골레토는 공작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함정을 파놓았지만

그 함정에 빠진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딸.

방탕한 공작을 위해 질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 노래 ‘여자의 마음’은 3막에 등장하는 아리아인데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자신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 곡.

장소는 자객 스파라푸칠레와

그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여인숙...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향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은 변하지요.

변합니다. 아...변합니다.

 

그 마음 어디에 둘 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낮이나 꿈속을 헤매지요.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은 변합니다.

변하지요. 아...변합니다.  

 

 

 

3. La Danza (춤)



 

Rossini (1792~1868) 작곡

 

Gi? la luna ? in mezzo al mare, mamma mia, si salter?;
l'ora ? bella per danzare,
chi ? in amor non mancher?.
Gi? la luna ? in mezzo al mare, mamma mia, si salter?.
Presto in danza a tondo, donne mie, venite qua,
un garzon bello e giocondo a ciascuna toccher?.
Finch? in ciel brilla una stella, e la luna splender?,
il pi? bel con la pi? bella
tutta notte danzer?.
Mamma mia, gi? la luna...frinche...la ra, la ra...
Salta, gira, ogni coppia a cerchio va, gi? s'avanza,
si ritira, e all'assalto torner?.
Serra colla bionda, colla bruna va qua e l?,
colla rossa va a seconda,
colla smorta fermo sta.
Viva il ballo a tondo, sono un re, sono un basci?,
? il pi? bel piacer del mondo,
la pi? cara volutta.

 

벌써 달은 바다 위에 반쯤 떴고, 엄마야, 뛰어오른다;

시간은 춤추기에 아름답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것을 놓치지 않으리.

벌써 달은 바다 위에 반쯤 떴고, 저런, 뛰어오른다;

신속하게 춤추며 돈다, 나의 여인들, 이곳으로 오라,

아름답고 모든 사람에게 명랑한 소년이 돌 것이다.

별이 하늘에서 반짝일 때까지, 그리고 달이 반짝일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소녀가

밤을 새워 춤을 출 것이다.

엄마야, 벌써 달은...벌써...라라, 라라...

뛰어오르고, 돌고, 모든 커플은 돈다, 벌써 앞으로 나간다,

후퇴했다가, 되돌아온다 흥분되게.

금발머리 여자를 안고, 갈색머리 여자와 여기 저기로 종횡무진,

붉은 머리 여자와 함께 세컨드로 간다,

창백한 사내와 함께 그여자는 여전히 남아있다.

만세 돌아가는 춤이여, 나는 왕이다, 나는 귀족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쾌락이다,


가장 사랑스러운 욕구이다. 


 

 

4. Fenesta Che Lucivee (불꺼진 창)


 

 

 Fenesta ca lucive e mo nun luce :            

불 밝던 창에 어둠 가득찼네
 Sign’ē ca nēnna mia stace malata :          

내사랑 넨나 병든 그때부터
 S’affaccia la surella e mme lu dice :        

그 언니 울며 내게 전한 말은
 Nennēlla toja ē morta e s’ē atterrata :     

저 세상 가도 사랑하여 주라고
 Chiagneva sempe ca durmeva sola :       

밤마다  홀로 울던 그는 지금
 Mo dorme co’ li muorte accompagnata :  

관속에 홀로 고이 단잠 자네 
 Mo dorme co’ li muorte accompagnata : 

관속에 홀로 고이 단잠 자네

 

5. Sicilien (시칠리아 민요)

 

01. Parla piu piano (theme du parrain)


02. Ciuri, ciuri


03. Carrettieri


04. Li pira


05. A lu mircatu


06. Sicilia bedda


07. Lu me sciccareddu


08. N'tintiriti


09. Si maritau rosa


10. Vitti 'na crozza


11. Ninna nanna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옛 노래들을
테너 특유의 과장 없이 가벼운 목소리로 부드럽게 노래한다.
엄청난 감정적 몰입과 탁월한 억양으로 노래한
영화 '대부'의 주제곡 'Parla piu piano'가 수록되어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시칠리아 레퍼토리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