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쇼팽의 이별의 곡 - Andre Rieu & Mirusia

jubila 2013. 9. 22. 17:46

쇼팽의 이별의 곡 - Andre Rieu & Mirusia


   
ㅡFryderyk Chopinㅡ Etude, 'Tristesse' in E major Andre Rieu & Mirusia
쇼팽의 에튀드(연습곡)작품 10-3 '이별곡'

 

연습곡(Etude) - 에튀드는 연주기교의 습득을 목적으로 하여 작곡된 작품이다. 하나의 에튀드는 보통 스케일, 아르페지오, 옥타브, 더블 스톱, 트릴 등이 있는 하나의 기교를 위하여 쓰여지고 있다. 극히 부분적인 것으로부터 아주 어려운 기교의 수준 높은 연주회용 연습곡까지 있으며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에튀드나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등은 후자의 예다. 1829년부터 1833년 여름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잔잔하고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은 너무나 유명한데 쇼팽 자신이 당시의 한 제자에게 '이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은 써 본일이 없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알루아 메리카라는 사람이 편곡을 하고 곡에 시적인 가사를 붙여 지금과 같은 낭만적인 가곡으로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Mirusia는 브리즈베인, 호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고아한 음성에 브리즈베인에 있는 퀸즐랜드 Conservatorium를 2006년 12월 졸업. 2006년에는 Mirusia는 Joan Sutherland 오페라 포상의 가장 젊은 우승자였으며 지금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