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스크랩] [크로스오버]The Salley Gardens - Andreas Scholl

jubila 2018. 3. 6. 17:51

The Salley Gardens - Andreas Scholl









The Salley Gardens - Andreas Scholl


It was down by the Sall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crossed the Sall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with her did not agree.
In a field down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She bid me take life easy ,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Down by the Sall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crossed the Sall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with her did not agree.





 


Andreas Scholl


 


‘카운터 테너(Counter Tenor)’와 ‘카스트라토(Castrato)’는 
둘 다 여성처럼 높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소리를 지닌 고음의 남성 가수다.
남성이면서 여성의 성역을 커버해 ‘제5의 목소리’로도 불린다. 
영화 ‘파리넬리(Farinelli)’(제라르 코르디오 감독)를 
본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긴 호흡으로 강렬하고 화려하게 
고음을 노래하는 남자 가수의 모습에 놀랐을 것이다.
특히 후반부에서 ‘파리넬리’가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숨이 막힐 정도.징그럽기도 하고 신비스럽기도 한 
그 음성은 변성기 이전의 소년을 거세시켜 얻어진 선물이라고도 칭한다.
일명 ‘거세(去勢)가수’로도 불리는 ‘카스트라토’는 
16∼18세기 여성들이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시대 상황에서 
여성의 역을 대신하기 위해 ‘거세’를 통해 소년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는 
남성가수들을 출연시킨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19세기초 이탈리아 작곡가 글룩의 오페라 혁명과 희가극(오페라 부파)의 
유행 등으로 인해 ‘카스트라토’는 거의 자취를 감췄으며 
인위적인 목소리의 ‘카스트라토’와는 달리 타고난 목소리나 훈련을 통해 
자연스러운 고음을 지닌 ‘카운터 테너’가 대신 등장하게 됐다.
독일 출신의 안드레아스 숄은 일본계 미국인 브라이언 아사, 
미국의 데이비드 대니얼스와 함께 
‘카운터 테너 빅3’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카운터 테너.
숄은 이들 중 가장 서정적이고 달콤하면서도 풍요로운 음성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숄은 어려서부터 소년합창단원으로 활동하다 
17세 때 카운터 테너의 자질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한 자동차CF에 ‘
백합처럼 새하얀(White As Lilies)’이 삽입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출처 :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글쓴이 : 이제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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