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스크랩] [크라식] Les larmes de Jacqueline (자클린의 눈물)

jubila 2018. 3. 29. 17:39

Les larmes de Jacqueline (자클린의 눈물)





Offenbach  Les larmes de Jacqueline

자클린의 눈물



            

           


독일의 첼리스트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 (Thomas-Mifune, Werner 1941-)가 어느 날 발견했다고 하는 100여년 전의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Offenbach, Jacques 1819~80)의 미 발표곡...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는 어떻게 이곡을 발굴했을까?

오펜 바흐의 곡이 맞는 것일까?

오펜바흐... 독일 오펜바흐 암마인 태생 유대인.. 본명은 야곱 레위(Jacob Levy Eberst)

나중 프랑스에 정착한 작곡가, 첼리스트...... 유대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

슈만, 쇼팽, 바그너 등과 같은 시대의 사람....

오펜 바흐가 작곡했다는 매우 감성적인 이 곡에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는 '자클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여 직접 연주하는 데

자클린이라는 이름은 자크 오펜바흐의 여성형 이름이기도 했지만 토마스 베르너와 동시대의 비운의 여성 천재 첼리스트였던 자클린 뒤 프레 jacqueline du pre(1945-1987)를 연상케했는데...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가 이 곡을 발견하고 연주하여 발표한 것은 첼로계의 전설이었던 재클린 뒤 프레가 마지막 투병생활을 하고 있을 무렵...

왜 그가 작곡하지도 않은 이 첼로곡에 그는 '자클린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다중경화증에 시달리며 자신을 버린 남편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삶을 견딜 수 있죠?"

라고 물으며 살아가던 자클린 뒤 프레,

그의 남편이던 바렌보임에 대한 세간의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끝까지 웃음을 지키려고 했던 자클린 뒤 프레에게 동 시대를 살아갔던 같은 첼리스트로서 그녀에게 바치는 오마쥬였을까?

그들은 혹시 만난 적이 있었을까?

이 곡은 그래서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와 그가 발견한 이 미발표곡을 작곡한 1800년대 오펜바흐와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키작은 유대인 피아니스트 이자,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1942-)과 그 바렌보임과의 사랑에 빠져 유대교로 개종했던 여인, 드라마같은 삶을 살았던 자클린 뒤 프레와....

그리고 그래서, 그렇지만 만나지 못했던 모든 마음들이 담겨져 있다....



비운의 첼리스트  쟈클린 뒤 프레

Offenbach 의  Les larmes du Jacqueline 


 
첼로곡으로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첼로 독주곡이지만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맛이 나는 곡입니다. 묵직한 저음 위로 끓어오르는 슬픔의 선율이 여리게 혹은 세차게 끊일 듯 이어질 듯 반복되는가 하면,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의 선율이 잔잔한 호수처럼 흐른다.
다시금 그 슬픔은 격정의 순간을 가까스로 참기를 여러 번 거듭하다가 마침내 전율할정도의 세찬 고음으로 슬픔의 격정에 몸서리치게 만든다. 이윽고 그 슬픔도 힘을 잃고 차라리 고요함 속으로 사라지며 평온히 잠이 든다. 어떻게 슬픔을 이렇게 다양하게, 깊고 높게 표현할 수 있을까, 절제된 슬픔의 선율이, 슬픔의 힘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로웠다. 버림받은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 버림받은 자의 슬픔을 노래하는, 버림받은 것들의 벅찬 기쁨과 아름다운 슬픔이 몸속 깊이 스며들었다.
이 곡은 그의 작품 목록에도 없는 희귀한 레퍼토리였는데, 베르너 토마스라는 젊은첼리스트에 의해 발굴 연주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자클린 뒤 프레. 그녀에게 헌정할 수 있는 최고의 노래.... 자클린의 눈물... 100여년의 시간을 역행하는 선율
Les Larmes du Jacqueline
자클린 뒤 프레.. 어릴 때부터 "거장급의 천재 소녀", "우아한 영국 장미"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습니다.. 유태인 음악가 다니엘 바렌보임과 결혼을 하였으나 스물여섯 살 한창 나이에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14년간의 투병 생활로 인해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첼로로부터도, 사랑했던 남편에게서도 버림받으며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던 비련의 첼리스트..
오펜바흐 (Offenbach, Jacques , 1819.6.20~1880.10.4)
프랑스 제2제정시대의 대표적인 오페라부파의 작곡가.
본명 : Jacob Levy Eberst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음악
주요작품 :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1858)
본명은 Jacob Levy Eberst인데, 아버지 Issac Juda Eberst가 오펜바흐 암 마인 출신이어서 이 이름으로 불렀다. 유대인으로, 1883년 14세 때에 파리로 나가 파리 음악학원에서 첼로를 배웠다. 관현악단과 오페라코미크에 근무하다가 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웠고 1855년에는 스스로 극장을 경영하여《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 Orphe aux enfers》(1858)《아름다운 엘렌 La belle Hlne》(1864) 《제롤스탱 공작 부인 La Grande-Duchese de Grolstein》(1867) 등의 대표작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그것 자체로서 이해하기 쉬운 화성 ·선율 ·리듬 ·악기법을 여러 가지로 맞추고 바꾸어서 큰 변화를 얻는 데에 있다.
특히 리듬은 독특하여 당시에 유행하던 왈츠와 캉캉 따위 무곡도 오페라 부파 속에 편곡되어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 풍자를 비롯한 ‘비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천국과 지옥》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여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W.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Orfeo ed Euridice》도 음악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유작 《호프만 이야기 Coutes d’Hoffman》(1881)는 순수한 오페라 코미크이다. 오펜바흐의 영향은 F.주페, J.슈트라우스(아들), 영국의 W.S.길버트, A.S.설리번 등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Offenbach 의  Les larmes du Jacqueline
 


 


   베르너 토마스의 연주

 


 


 

생전의 Jacqueline Du Pre (재클린 뒤 프레)와

'Daniel Barenboim' (다니엘 바렌보임)














출처 :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글쓴이 : 이제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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