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스크랩] [크라식]스메타나 / 나의 조국 (몰다우)

jubila 2018. 4. 24. 17:51

스메타나 / 나의 조국 (몰다우  전곡)





Smetana, Vltava (The Moldau)

Vltava No.2 from 'Ma Vlast' 

스메타나 / 나의 조국 (몰다우) 중 2번 몰다우


Bedrich Smetana 1824∼1884


이곡은 그 옛날, 흘러가는 저 강물은~~~ 하면서  많이 불렀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곡이며, 고전음악을 듣기 시작할 때 애호가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음악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몰다우 강변의 여러 정경, 숲속의 사냥, 농부의 혼례, 달빛 아래서의 수정(水精)들의 윤무 등을 매우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Smetana(1824~1884)

symphonic poems (6), JB 1:112

Ma Vlast(My Country) Vltava (The Moldau)

Piano for Four Hands

 


나의 조국은 6곡 모두 조국의 역사와 자연을 소재로 한 것으로 제2곡 불타바(몰다우)는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불타바는 보헤미아 남부에서 북으로 흐르기 시작하여 엘베강과 합류한다. 이 곡은 두 곳의 수원지로부터 발원하여 국토의 여러 곳을 누비며 유유히 흘러가는 강변의 여러 정경, 숲속의 사냥, 농부의 혼례, 달빛 아래서의 수정(水精)들의 윤 무 등을 매우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성 요하네의 급류로 이어지고, 마지막으 로 프라하 시내를 관통해 체코 사람들의 영광된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데서 끝난다. 

 





몰다우 강

‘블타바’는 강 이름인데 독일명 ‘몰다우(moldau)’로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몰다우 강은 전장 435 킬러미터의 긴  엘베강의 한 지류이며,  몰다우강은 국토의 여러 곳을 누비며 체코 보헤미아 남부에서 북으로 흐르기 시작하여 엘바강과 합류한다. 그리고 이는 다시 성요하네의 급류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프라하 시내로 흘러가 체코 사람들의 영광된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데서 끝이난다. 몰다우강의 지류는 1,300m 내외의 보헤미아 산맥고지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므로 보헤미아 분지에 골짜기를 만들고  프라하 시가를 관통하여 그 북쪽 30km 지점에서 엘베강과 합친다. 강 연변은 주로 농업지대와 임업지대를 이루고 있으나 매우 아름다운 곳이 많다. 프라하 부근의 공업지역 외에도 강의 상류부에서는 유리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화물수송은 하구()에서 프라하까지 가능하고, 상류에는 댐과 휴양지가 많다.

스메타나교향시 (몰다우)는 이 강의 아름다운 흐름을 묘사한 작품이다

전 6곡에는 어느 것이나, 표제가 기입되어 있으며, <몰다우 강>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고 한다. "이 강은 두 개의 수원에서 시작되어, 바위에 부딪치고는 상쾌한 소리를 내고, 햇빛을 받고는 찬란히 빛나 점점 강 폭을 넓히고, 기슭에는 사냥의 나팔과 시골의 춤곡이 울려 메아리치고 있다. 달빛, 요정의 춤, 이윽고 강물은 성 요한의 급류에 이르러, 물결은 바위에 부딪치고는 물방울을 퉁기며 사방에 흩어진다. 이 강은 천천히 프라하 시로 흘러 들어가고, 여기서 이 강은 오랜 비세흐라드의 거룩한 모습에 인사한다."



 교향시 모음곡《나의 조국》

제2번 [몰다우](Vltava, Die Moldau)

   

6곡의 교향시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몰다우는 프라하 시를 흘러가는 강이름이며, 표제에 충실한 흐름이나 품위있는 묘사적 기법과 친숙해지기 쉬운 선율로 인해서 넓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스메타나가 이 곡에 붙인 표제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강은 두 개의 수원에서 발하여 그 폭을 점차 넓혀간다. 강기슭에서는 뿔피리와 시골 춤의 음악이 메아리친다ㅡ달빛, 요정의 춤ㅡ 이윽고 흐름은 성 요하네의 급류에 이르러 파도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흩어지고 여기서부터 강 줄기는 프라하시로 흘러든다. 그리고 강은 비세흐라트에 경의를 표한다."

[연주 시간] : 약12분.

[악기 편성] : 피콜로, 플루트 2, 오보 2, 클라리넷 2, 바순 2, 혼 4, 트럼펫 2, 트롬본 3

                      큰북, 심벌즈, 하아프, 현5부.

 

 [해    설]

  곡은 8개의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Allegro comodo non agitato, e단조, 6/8박자로 몰다우의 두개의 수원을 암시하는 부분으로 시작되는데 바이올린의 피치카토와 하아프 위에서 플루트가 하나의 수원을 암시하면 클라리넷에 의해 또 하나의 수원이 묘사되고 오보와 바이올린에 의해 원활한 흐름을 나타 내는 듯한 몰다우의 주제가 나타납니다.

다음은 숲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냥을 묘사하는데 C장조로 혼은 뿔피리를, 현은 강이 흐르는 소리를 나타내며 그것이 끝나면 l'istesso tempo ma moderato, G장조, 3/4박자가 되면서 농민들의 즐겁게 춤추는 모습이 그려지고 밤이 다가 옵니다.

   다음은 달빛과 요정의 춤의 일부분으로 Ab장조 4/4박자로 부드러운 달빛을 암시하는 주제가 목관에 의한 강의 흐름을 타고 바이올린으로 연주되고 우아한 요정의 춤이 이어집니다.

   다음은 주제의 재현이라 할 수 있는 부분(molto moderato, e단조, 6/8박자)으로 날이 밝고 강은 전과 다름없이 흘러갑니다.

   그 다음은 E장조로 몰다우가 급류에 이르렀음을 묘사하듯이 각 악기들이 대활약을 하고 그것이 지나면 몰다우는 프라하의 시내로 접어들어 흐름이 더욱 장대해지며 몰다우의 주제가 두드러지게 떠 오르는 가운데 고성인 비세흐라트의 주제가 목관에 나타나고 몰다우의 주제는 유유히 프라하 시를 흐릅니다.

 



스메타나

(Smetana, Bedrich 1824~1884, 체코)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족 음악 작곡가인 스메타나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천품을 나타낸 신동으로 국민적인 음악 양식을 광범위한 예술적 음악 형식에 도입하였다. 6세 때 소년 피아니스트로 대중 앞에서 연주를 했는데, 4세 때 벌써 4중주곡의 제1바이올린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있다. 맥주 양조업자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843년에 고등학교를 마치고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 공부를 위해 프라하로 갔다. 당시 프라하에는 프로크슈(Josef Proksch)라는 유명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스메타나의 재질을 인정하고 보수 없이 피아노와 작곡 이론을 가르쳐 주었다. 이때 어떤 백작 집에서 악장으로 일했는데 이 때부터 생활도 안정되어 음악인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휴가를 이용하여 여러 지방을 여행하여 농민 음악에 접촉하여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당시 보헤미아(현 체코슬로바키아)는 오스트리아의 통치 하에 있었다. 이에 반항하여 혁명이 일어났지만 결국 실패하여 압정은 더욱 심해졌다. 스메타나도 이 혁명에 참가하여 애국적인 작품을 많이 작곡하여 요시찰 인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1859년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와의 싸움에서 패하자 빈 정부는 독일 계통이 아닌 소수 민족에 대하여 탄압 정책을 와해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 이에 따라 국민 문화 건설의 기운이 점차 높아져 프라하를 중심으로 민족 예술 부흥의 운동이 시작되었다. 프라하에는 국민 극장이 건설되었다. 스메타나는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프라하로 가서 문인들과 손을 잡고 국민 오페라 창작 운동을 일으켰다. 그리하여 보헤미아 음악의 창설자로서 스메타나는 음악계를 이끌어, 민족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 뒤 초기 작품은 슈만과 리스트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어 낭만적인 색채가 강하고 슈만풍의 풍부한 화성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여기에 다시 비교적 단순한 선율을 더하여 깊이와 실질이 겸비된 스메타나 특유의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교향시에서는 그 구상과 주제의 자유로운 발전을 보아 리스트의 영향을 보이고 있지만 [나의 조국]에서는 그것을 탈피하여 스메타나 특유의 민족적인 경지를 개척하였다. 스메타나는 8개의 오페라를 작곡하였는데 이탈리아식과는 달리 자기 나라의 민족적 정서에서 소재를 얻고 있다. 그의 오페라 중 [팔려간 신부]는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오페레타이다. 그의 작품은 오페레타[팔려간 신부]를 비롯하여 8개의 오페라와 교향시 [나의 조국], 현악 4중주곡 [나의 생활로부터], 그 밖에 많은 피아노곡과 성악곡이 있다. 만년에는 귓병으로 인하여 귀머거리가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정신 착란증이 생겨 정신병원에서 1884년 5월에 생을 마쳤다

(주요작품)
"오페라 《팔려간 신부》 교향시 모음곡《나의 조국》과 피아노곡 등이 있다.













출처 :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글쓴이 : 이제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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