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크라식]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E flat 장조, Op. 81a ‘고별’
jubila2018. 6. 28. 17:10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E flat 장조, Op. 81a ‘고별’
Beethoven Piano Sonata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Les adieux'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E flat 장조, Op. 81a ‘고별’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1st Movement (Adagio - Allegro) 2nd Movement (Andante espressivo) 3rd Movement (Vivacissimamente)
Soloist: Daniel Barenhoim
베토벤의 이 피아노 소나타는 음악적 형식이 자유로우며 뛰어난 독창성의 표현으로 베토벤의 창작 열정이 돋보이는 곡으로 낭만주의시대 소나타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베토벤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오스트리아 루돌프 대공이 프랑스의 침략을 피하여 비엔나를 떠날 때 작곡한 것으로, 각 악장마다 고별, 부재, 재회라는 자필의 표제가 붙어 있다.
Maurizio Pollini piano
Piano Sonata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Les adieux' I~III
I. Das Lebewohl(고별) Adagio - Allegro 07:18
II. Die Abwesendheit(부재) Andante espressivo 03:20
III. Das Wiedersehn(재회) Vivacissimamente 05:32
이 소나타는 베토벤에게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고 그의 후원자이기도
했던 루돌프 대공(archduke rudolph 1788 - 1831)에게 헌정된 곡으로
매우 화려한 피아노 기교를 담은 이 곡의 표제 내용은 대략 이렇다.
1809년 4월 9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가 교전상태에 있었는데 그 때
나폴레옹 군이 5월 12일에 오스트리아에 침입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황제는 빈에서 오펜으로 그리고 루돌프 대공도 피난을 하게 된다.
베토벤은 이런 상황을 생각하며 "1809년 5월 4일 빈에서 존경하는 루
돌프 대공 전하의 출발에 즈음하여" 라고 적고 이 소나타의 1악장에 고별
2악장에 부재(不在) 그리고 3악장에 재회'라고 쓴 데서 연원한다.
piano : Daniel Barenhoim
제1악장: Adagio - Allegro
아다지오 내림 E장조, 3/4박자, 알레그로, 내림 E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주부는 알레그로로 힘차게 연주되는 제1주제가 인상적이다. 제시부 다음에 오는 전개부는 비교적 적은 악절이며 코다는 매우 크다.
제2악장: Andante espressivo c단조, 2/4박자.
이 악장은 비교적 짧은 곡으로 서주적인 성격이
강하다. 제1주제는 g단조로 구슬프게 시작되고 제2주제는 G장조로 동경에
넘친 표정으로 노래된다. 왼손이 스타카토를 연주하는 2마디의 연관이
있고 제1주제가 내림 b단조로 재현, 마침내 2주제는 F장조, 옥타브로 재현된다.
그리하여 마지막에 제1주제의 동기를 고요하게 처리한다.
제3악장: Vivacissimamento
매우 생생한 빠르기로 내림 E장조, 6/8박자. 활기찬 곡상이 전체를
뒤덮는다. 마치 춤곡처럼 흥미있고 즐겁게 노래한다. 다시 만남에 대해
반가운 표정인 듯 상냥스럽게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