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스크랩] [영화음악] No Matter What (노팅힐OST) - Boyzone

jubila 2018. 8. 20. 17:50

No Matter What (노팅힐OST) - Boyzone



Notting Hill

(노팅힐,) 1999년

노팅 힐 포스터


주연 : 쥴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윌리엄 태커는 런던의 '노팅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몇분 뒤 오렌지 주스를 사서 돌아오던 그는 길 모퉁이를 돌던 안나와 부딪혀 그녀에게 주스를 쏟고 만다. 윌리엄은 근처에 있는 그의 집으로 그녀를 안내하여 씻고 옷을 갈아 입도록 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받은 그녀의 갑작스런 키스를 잊지 못한다.
며칠 후 안나는 전화를 걸어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로 윌리엄을 초대한다.
마침 기자와의 인터뷰 중이던 그녀는 그녀의 매니저에 의해 기자로 오인 받은 그가 마주앉아 엉뚱한 질문들을 둘러대자 웃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매니저의 눈을 피해 윌리엄의 여동생 생일파티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생일파티에 온 안나를 본 가족들은 그녀가 진짜 스타인 것을 한참 뒤에야 깨닫고 함성을 지른다. 파티 후 산책을 하던 안나와 윌리엄은 더욱 가까워지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그녀는 그를 자신의 호텔로 데리고 올라간다. 하지만 그녀의 방에는 뜻밖에도 미국에서 갑자기 찾아온 그녀의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가 어쩔 줄 모르자 윌리엄은 룸 서비스라고 얼버무린 후 돌아서 나온다. 그를 위로하려는 친구와 가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안나를 향한 그리움을 지울 수가 없는데...

반년이 지난 후 그녀가 윌리엄 앞에 갑자기 나타난다.
그녀가 무명시절 찍었던 장난스런 누드사진들이 신문 1면에 공개되어 그녀의 인기는 물론 그녀 자신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이었다. 윌리엄은 사건이 잠잠해질 때까지 그녀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도록 배려한다. 하지만 룸메이트의 스파이크 때문에 이 소문이 노팅힐에 모두 퍼지고 그녀와 윌리엄 사이의 관계를 대서 특필하러 몰려든 기자들을 보고 그녀는 배신감에 화를 내며 떠나 버린다. 그녀가 다음 영화 촬영차 노팅힐에 들른 것을 알게된 윌리엄은 그녀를 다시 찾아간다.
그녀와의 멋진 만남을 꿈꾸며 촬영이 끝나길 기다리던 그는 그녀가 그와의 사랑을 달갑지 않게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그녀를 잊기로 결심한다. 윌리엄을 찾아온 안나는 오해였음을 말하고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 윌리엄은 더 이상 그녀와의 차이를 극복할 자신이 없음을 말하고 그녀를 거절한다. 그러나 그녀가 영국을 떠나기 마지막 날 기자 회견장에 참석하고 있는 것을 들은 윌리엄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회견장으로 달려가는데...










No Matter What - Boyzone

 




      No Matter What (노팅힐ost)

Sung By
Boyzone




No matter what they tell us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us 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에요

No matter what they call us
However they attack
No matter where they take us We'll find our own way back

사람들이 우릴 뭐라 부르든지
아무리 사람들이 우리에게 험담을 하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디로 데려가든지
우린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올 거에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our love forever I k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그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리는 걸 알아요
알아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If only tears we! re laughter
If only night was day
If only prayers were answered Then we would hear God say

슬픔이 기쁨이 되어 준다면,
캄캄한 어둠이 환한 낮이 되어 준다면,
우리의 기도가 실현된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No matter what they tell you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you  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당신께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에요

And I will keep you
safe and strong
And shelter from the storm
No matter where it's barren A dream is being born

당신을 안전하고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어요
그리고 폭풍을 피할 쉼터가 되드리겠어요
아무리 척박한 곳이라고 할지라도
꿈이 피어나게 될 거에요

No matter who they follow
No matter where they lead
No matter how they judge us  I'll be everyone you need

사람들이 누굴 따르든지
사람들이 인도하는 곳이 어디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판단하든지
내가 당신의 전부가 되드리겠어요

No matter if the sun don't shine
Or if the skies are blue
No matter what the end is  My life began with you

태양이 빛나지 않는 날에도,
하늘이 파랗게 빛나는 날에도,
세상이 어떻게 종말을 고하든지
내 삶은 당신과 시작하는 걸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this love's forever
That's all that matters 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거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난 알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게 가장 중요한 거죠

No, no matter
That's all that matters to me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Boyzone,

테이크 댓만큼의 센세이셔널한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테이크 댓의 해체 이후 보이밴드들 중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는 보이존은 1993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결성되었다.

로넌 키팅, 스티븐 게이틀리, 키스 더피, 쉐인 린치, 그리고 마이크 그래험 5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보이존은 94년 'Love Me for the Reason'으로 데뷔했는데 영국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둔다.

이후 지금까지 'Words,' 'Picture of You,' 'All That I Need,' 'No Matter What' 등의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내며 발매한 3장의 정규 앨범들이 모두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룹의 리더격인 로넌 키팅은 작곡가와 프로듀서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는 'Picture of You'로 유럽의 한 명성 있는 작곡가상인 이보 노벨로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또 다른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도 지금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로넌과 함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스티븐 게이틀리는 얼마 전 게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1999년에 발매한 베스트 앨범 [By Request] 역시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장기간 머물러 벌써 7년째 활동하고 있는 보이존의 인기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보이밴드로는 이미 노장이 되어버린 그들이 앞으로 얼마동안 더 팬들에게 어필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영국에는 5ive, Westlife와 같은 새로운 보이밴드들이 등장했고, 보이밴드는 아니지만 스텝스도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어 보이존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작년 말에는 한때 그들이 해체한다는 소문도 많았다.  








출처 :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글쓴이 : 이제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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