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une Orchestre Atlantique Conductor & Leader Stéphanie-Marie Degand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는 어린 시절 부터 아버지 바흐에게 오르간, 쳄발로를 배웠지만 왼손잡이여서 다른 악기는 배우기 어려웠던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 이외에 라이프치히에서 법률을 공부하기 도 했는데 프리드리히 2세의 궁정음악가로 오랜 세월 일하면서 오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작품을 썼다. 프리드리히 2세 그 자신이 아주 뛰어난 플루트 연주자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엠마누엘 역시 플루트를 위한 작품들을 많이 썼다. 이 작품은 플루트 이외에 쳄발로와 첼로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바로크와 고전주의 시대의 중간적 성격을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C.P.E. Bach Concerto for flute, strings & continuo in D minor
Ingrid Dingfelder, flute
Sir Charles Mackerras, cond
English Chamber Orchestra
1.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