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mes souvenirs
J'aurais du laisser l'espoir
Adoucir les au revoirs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난 오지 말았어야 했어요
거짓말을 할 줄도 알았어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는 남겨두고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았어야 했어요
희망을 남겨놓고 이별의 아픔을 달랬어야 했죠.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떠나가는군요...
Je savais que ce serait difficile mais je pensais
Que je saurais te cacher le plus grand de mes secrets
Mais a quoi bon te mentir
C'est dur de te voir partir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난 당신에게
나의 가장 큰 비밀을 숨길 수 있을 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당신에게 거짓말해서 뭐하겠어요.
당신이 떠나가는 걸 보는 건 너무 힘드네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가는군요...
Et avant que ne coule une larme
Dans ton sourir qui me desarme
Je cherche un peu de recomfort
Dand tes bras, je veux me blottir
Pour me garder les souvenirs
De toute la chaleur de ton corps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눈물이 흐르기 전에
나를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당신의 미소 속에서
조금의 위안이라도 찾으려고 하네
당신의 따뜻한 체온을 간직하기 위해
당신의 팔 안에 숨어버리고 싶어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가는군요...
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les souvenirs
Je peux essayer d'y croire
Je sais bien qu'il est trop tard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나는 오지 말았어야 했죠.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를 간직하고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야 했어요.
억지로 믿는 척 해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 걸 알아요.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함께 떠나가는군요...
Helene,
1966년생으로 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엘렌느. 만화와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시골과 산책, 낚시를 즐기지만 그녀의 경력은 예상외로 화려하다.
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Le Mouton Noir)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Ce Train Qui 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첫 입맞춤 (Premiers baisers:emmanuelle의 1집 앨범에 수록)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녀는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엘렌느와 남자 친구들’(Helene et les garcons)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한 반면,
주제곡인‘Pour d’amour d’un garcon’ (한소년의 사랑을 위해, Helene의 2집 앨범에 수록)으로
첫 주만에 top 50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까지 휩쓸어버렸다.
Helene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녀는 솔직하고 친근하다. 엘렌느의 목소리나 가사,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가식이나 허영,
멋부린듯 멋내는 어설픔은 찾을 수 없다.
그런 직설적인 순수함 속에 배어드는 드라마는 평범하고도 깊이 있게 표현되고 있다.
그 속에는 아름다운 금발머리로 남자들을 홀리는 사이렌 같은 여자가 있는가 하면,
언젠가는 한 남자가 날 사랑하게 될까하고 꿈꾸는 여자도 있고,
건너편 건물에 사는 나이많은 남자를 은근히 사모하는 여자,
소꼽친구와의 사랑을 살리지 못하고 마음을 죽여버린 슬픈 여자도 있다.
이런 사랑의 장면을 포착하여 따뜻한 언어로 찍어낼 수 있는게 엘렌느의 재능이지만
그녀가 이런 시골 소녀 같은 순수함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건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편안한 목소리, 이러한 장점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낯설은 우리의 감성에도 포근하게 찾아든 것이다. 물론 옛 샹송처럼 심오한 가사를 원한다거나 연주의 음악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Helene의 음악이 좀 어설플지 모른다.
소피 마르소를 닮은 긴 금발 머리가 매혹적인 Helene. 눈처럼 맑은 이미지, 물론 어느날엔가 불처럼 뜨거운 이미지로 성숙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