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 Aime-moi - Dalida

jubila 2020. 5. 22. 17:50

Aime-moi - Dalida








Aime-moi - Dalida



Aime moi mon amour aime moi
Ecoute ma priere toi qui es
tout pour moi
Serre moi doucement dans tes bras
Ne me laisse pas seule
Tu n'en as pas le droit
Sans toi je ne suis rien qu'une enfant
solitaire
rien qu'une enfant perdue oubliee
sur la terre
Aime moi j'ai tant besoin de toi
Ma vie est inutile si tu ne m'aimes pas
Ne perdons pas de temps
a nous faire des promesses
Embrasse moi embrasse moi
et garde moi tout contre toi
Aime moi mon amour aime moi
Il faut bien que l'on s'aime
puisque on est fait pour ca
Serre moi serre moi dans tes bras
Je ne veux pas savoir ou tu me conduiras
Mais la tu m'apprendras
comme il est bon de vivre
ces instants de delire
ou le c?ur se delivre
Aime moi mon amour aime moi
et si tu n'es qu'un reve
ne me reveille pas












[Dalida(달리다)]는 이집트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에서 음악 활동을 하다가 1987년에 자살한 유명한 여가수이다. 미스 이집트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하다가 가수로 전향해서 주옥같은 노래를 1000여곡 발표를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카이로 오페라단의 수석 바이얼린 주자였다. [Dalida]는 학교를 졸업한 후 모델로 활동하다가 미스 이집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고 영화배우가 되는데 이집트에서의 보장된 미래를 뿌리치고 21살이 되던 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무작정 파리로 날아간다. 이집트에서의 예명은 삼손과 데릴라에서 이름을 따서 달릴라라고 불렀는데 파리에 와서는 부르기 쉽게 [Dalida]로 바꾸었다. 영화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파리로 왔지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그녀는 음악 학원에 등록해서 노래를 배우고 카바레에서 무명 가수로 생활을 한다.



그리고 우연히 올랭피아 극장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노래자랑에 참가해서 그 프로그램의 PD였던 뤼시엥 모리스의 눈에 띄어 가수로서의 기회를 잡게된다. [Dalida]의 매니저가 된 뤼시엥 모리스의 도움으로 1956년에 발표한 [Bambino]를 하룻밤만에 녹음을 끝냈지만 100만장이 발매되는 대히트를 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 프랑스에서의 이 기록은 최초의 골드 디스크가 되고 1964년에는 최초의 플래티넘 디스크 상으로 그리고 1981년에는 다시 다이아몬드 디스크 상으로 바뀌면서 정상의 인기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런 인기에 비해 사생활은 그렇게 행복하지 못했는데 매니저 뤼시엥 모리스와 결혼했던 그녀는 결국 얼마 못가서 이혼을 하고 뤼시엥 모리스는 자살을 하고만다. 그 후로도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2명이 자살을 하고 그녀 역시 1987년 자택에서 자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