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도 더 좋은날이 있었네) - Agnes Baltsa
jubila2020. 12. 20. 17:46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도 더 좋은날이 있었네) - Agnes Baltsa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도 더 좋은날이 있었네)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r For Us)
Sung By Agnes Baltsa
Θα ποτ?σω μ' ?να δ?κρυ μου ακριβ?
τον καιρ?
πικρ? καλοκα?ρια
?μαθα κοντ? σου να περν?
νεκρ? περιστ?ρια
γ?μισε η αυγ? τον ουραν?
Θα γυρ?σω λυπημ?νη Παναγι?,
?χε γει?
μην κλα??, το μαρ?ζι
μ?θε φυλαχτ? να μην κρεμ??
να λε?, δεν πειρ?ζει
θα 'ρθει ?σπρη μ?ρα και για μα?
내 소중한 눈물로 시간을 씻어내겠어요,
힘들었던 여름 한 철, 당신 곁에서 보내야했던 시간을.
새벽 여명이 죽은 비둘기로 가득찬 하늘을 채우네요.
나는 슬픈 성모에게 돌아가요, 안녕, 울지 말아요.
고통이 펜던트처럼 목에 걸려있지 않도록 자신을 깨우치세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세요.
결국에는 우리에게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도 더 좋은날이 있었네)
이곡은 그리이스 출신의 매조 소푸라노 아그네스 발차가 Hadjidakis, Theodrakis, Xarhakos, Tsitsanis 등 역시 그리스 출신 작곡가의 작품들과 그리스 민요 위주로 11 곡의 그리스 노래들을 선곡, 노래한 'Songs My Country Taught Me (내 조국이 가르쳐준 노래)' 라는 타이틀의 앨범에 들어 있는 곡이다.
이앨범에는 '그대 귀 뒤의 카네이션' '우편 배달부' '기차는 8 시에 떠나네' 등 많이 알려진 곡들도 좋지만,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도 않은 노래 ... 방송으로도 자주 듣지 못하였던 곡... 앨범의 여덟번째 트랙에 실려 있는 '우리에게도 더 좋은 날이 되었네 (Aspri mera ke ya mas - Three Will He Better Days, Even For Us)'라는 노래 .....
아그네스 발차가 별스런 기교도 모양냄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멜로디의 반주 음악이 자주 반복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그리스 전통악기인 부즈키와 아테네 익스페리멘탈 오케스트라와 함께 잔잔하고 소박하게 불러 준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노래의 내용에서 시련의 시기에 마음을 달래듯 한것 처럼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것이 마음이 편해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