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 - 진방남, 신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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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1942년) 진방남, 신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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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방남(秦芳男) 은 경상남도 마산시 출신으로 본명은 박창오(朴昌吾)이며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대중가요 작사가이며 가수이다. 1937년에 태평레코드가 주최한 전국 신인가수 선발 가요 콩쿠르에 진방남(秦芳男) 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론 <불효자는 웁니다>,<꽃마차> 등이 있고 작사가로 활동할 때는 반야월(半夜月),추미림(秋美林), 박남포(朴南蒲), 남궁려(南宮麗),등의 여러 예명을 사용했다. 작곡가 박시춘, 가수 이난영과 더불어 한국 가요계의 3대 보물'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랫말을 많이 작사했다. <넋두리 20년>을 시작으로 자신이 불러 히트한 <꽃마차>,<단장의 미아리 고개>,<유정천리>,<울고넘는 박달재> 〈만리포 사랑>,<벽오동 심은 뜻은>,<비 내리는 삼랑진>,<아빠의 청춘>,<무너진 사랑탑>,<산장의 여인>, <산유화〉, <소양강 처녀〉 등이 잘 알려진 곡이며 작사한 노래는 수천 편이 넘는다. 한국 가요역사상 가장 많은 노래를 작사하고 히트시켰으며 1956년 대한레코드작가협회,196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1974년 한국가요반세기 작가동지회 등의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966년 국제가요대상 작사상,1967년 공보부장관 감사상을 받았고, 1991년에는 문화훈장 국민장을 서훈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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