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 이수미
여고시절 이수미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아~아~~~ 지나 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면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 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아~아~~~ 지나 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면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첫사랑이었어요.. 첫사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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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미씨는 뛰어난 노래솜씨와 청순가련한 미모 때문에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었지만 불운의 연속으로 그녀의 가수생활은 그리 순탄치가 못하였었다 빅 히트곡 ‘여고시대’ 또는 ‘내 곁에 있어주’가 주는 청순함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련함이 크게 작용했던 것도 사실이다. 실제 무대 뒤의 이수미는 치마만 둘렀지 행동이나 씀씀이는 완전한 남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래의 이미지 때문이었을까. 그녀가 공연할 때는 아찔한 ‘겁탈미수 사건’도 많았다. 1975년 경북 구미 공연 때 술취한 손님이 이수미 방에 잠입해 난동을 부렸고이듬해 1976년 울산공연을 마치고 부산 태화관광호텔에 묵었을 때도 웬 남자가 급습했다.숙소인 6층까지 찾아온 그 치한이 하도 거칠게 공격해오는 바람에이수미는 다급해서 그곳에서 뛰어내릴 각오까지 했다고 한다.그때 아래층에 자고 있던 동료가수 ‘잘 있어요’의 이현, 배성 등이 올라와그를 내쫓아서 겨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한다이러한 사건이 말해주듯 이수미는 여러 스캔들로 사생활은 불행했던 편이다. 김영광 작곡의 팝계열 '여고시절'(1972)로 폭발적 인기몰이에 성공! 신인가수상을 거치지않고, 곧바로 10대가수상, 7대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
Adventurer 승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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