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Say Goodnight - Beth Nielsen Chapman

jubila 2021. 4. 15. 16:11

Say Goodnight - Beth Nielsen Chapman

 






Say Goodnight

Beth Nielsen Chapman


Say goodnight not good-bye
안녕이라 말하지 말고, 잘 자라고 말해주세요
You will never leave my heart behind
당신이 내 맘을 져 버리는 일은 없겠죠
Like the path of a star
별들이 움직이는 그 길처럼,

I'll be anywhere you are
나도 당신이 있는 곳 어디에나 있을거에요
In the spark that lies beneath the coals
석탄속에 숨어 있는 불꽃 속,
In the secret place inside your soul
그대 영혼속의 그 비밀스러운 부분 속에,

Keep my light in your eyes
당신의 눈속에 나라는 사람의 빛을 간직해주세요
Say goodnight not good-bye
안녕이라 말하지 말고, 잘 자라고 말하면서요
Don't you fear when you dream
꿈꾸면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Waking up is never what it seems
깨어나 보면, 그럴일은 없을테니까요
Like a jewel buried deep
깊은 곳에 묻혀있는 보석처럼,
Like a promise meant to keep
지켜져야 할 약속 처럼 말이에요

You are everything you want to be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의 모습이죠
So just let your heat reach out to me
그러니 그저 당신의 맘이 내게 닿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I'll be right by your side
나, 당신 곁에 머물겠어요
Say goodnight not good-bye
그러니 안녕이라 말하지말고, 잘 자라고 인사해주세요















텍사스 주 하링턴 태생의 베스 닐슨은 20년 넘게 활동해오고 있는 여성 싱어 송라이터 베스 닐슨 채프먼은 가수보다는 작곡가로서 명성이 높다.

그녀는 노장 컨트리 뮤지션 "Willie Nelson"의1989년 넘버원 싱글 'Nothing I Can Do About It Now', 네오 컨트리 여가수 "Lorrie Morgan"의넘버 원 싱글 'Five Minutes'를 작곡한 장본인. 또한 "Tanya Tucker", "Alabama" "Trisha Yearwood" 등 많은 동료 컨트리 가수들에게도 곡을 주며 인기 작곡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녀 컨트리 스타 "Faith Hill"의 1998년도 스매시 히트 곡 'This Kiss'도 채프먼이 작곡에 일조한 노래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다섯 장의 음반을 발표한 중견 가수다.
지금 흐르고 있는 곡은 이성재와 고소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루]의 OST로 베스 닐슨 채프먼이 1994년 악성 림프 종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 어니스트를 위해 만든 1997년도 작품 [Sand And Water]에 수록되어 있는 슬픈 노래로, 영화의 애절한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Say Goodnight'은 CF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고, 여러 컴필레이션 음반에 실리기도 하며 베스 닐슨 채프먼이라는 이름을 컨트리 불모지인 국내에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것이 아빠란다"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처보세요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

https://youtu.be/rcRgVSDq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