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관현악] 비발디/플류트 협주곡 `홍 방울새`

jubila 2021. 7. 24. 16:28

비발디/플류트 협주곡 `홍 방울새` 작품 

 


Vivaldi, Flute Concerto in D major, Op.10-3 RV.428 
 "Il Gardellino,"

비발디 / 플룻협주곡 '홍 방울새'


Antonio Vivaldi, 1678∼1741

  1. Allegro,     2. Cantabile,    3. Allegro

Karolina Rybicka - flute
Grażyna Wolter-Kaźmierczak - conductor



근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작곡 방법의 기초를 마련한 그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초에 걸쳐 활약한 이탈리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였습니다.
그는 젊어서 한 때 수도원에 들어갔던 일도 있으며 1713년 베네치아로 돌아온 후 피에라 음악원에서 종신 관리로 일했습니다.
그는 많은 협주곡을 썼는데, 79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18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2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 주곡, 12개의 첼로를 위한 3중 주곡 등이 있습니다.
또한 65개의 협주곡, 38개의 오페라 등 놀라운 작품을 썼습니다.
그 중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는 가장 유명하며 지금도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그 자신이 명 바이올리니스트였기에 독특하고 화려한 어려운 기교 등이 곡 가운데 잠재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완벽에 가까운 형식인데, 바하도 그를 좋아하여 비발디의 16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클라비아 독주곡과 오르간 곡으로 고쳤습니다.
그리고 4개의 하아프시코오드 협주곡으로 편곡했습니다.


Vivaldi, Flute Concerto Op. 10 No. 3 in D major RV428
'Il gardellino'



Emmanuel Pahud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Richard Tognetti

 

1. Allegro,    
이것은 플루트의 음으로 홍 방울새가 우는 소리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유니즌으로 시작되는 투티와 거기에 맞장구를 치고 있는 플루트의 짧은 모티프를 도입으로 하여 플루트의 솔로가 작은 새의 울음소리를 가는 트릴이나 음형으로 카텐짜풍으로 연주하고, 다시 도입 동기를 중심으로 주제가 시작되는데, 그것도 스타카토나 음정이 비약하는 모티프로 새 울음 소리의 모방에 지나지 않지만 그 이상 엄격한 의미에 있어서의 표제 음악은 아닙니다.

 

 2. Cantabile,    
시칠리아노 풍으로 연주되는 전원적인 목가입니다.

 

3. Allegro
론도 풍의 종 곡인데 여기서도 짧은 트릴의 모티프가 많으며 새의 울음소리와 관계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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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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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월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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