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연주곡] Ballade Pour Adeline / Richard Clayderman

jubila 2022. 3. 21. 10:29

Ballade Pour Adeline / Richard Clayderman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Richard Clayderman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뽑혔던 아드린느를위한 발라드..
이곡은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 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음악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선율만큼 가슴 아픈사랑의 곡이기도 하다.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중의 하나로 이름을 올릴만한 곡으로 1970년대 중, 후반에 이땅에서 연주곡으론 드물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프로듀서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Paul de Senneville(폴 드 센느빌)]이 그의 딸을 위하여 만들었던 이 로맨틱 넘버는 1977년에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Richard Clayderman(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쓰이는 등 이 땅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고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도 2,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그는 피아노 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때 부터 처음 피아노를 시작하여 12살에 파리 국립 음악학교에 입학했고 16살때에는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17살때 부터는 클래식 이외 다른 스타일의 음악에 매력을 느껴 다른 뮤지션과 연주하며 교류를 갖기 시작했고 24살이 되던 해 부터는 세션맨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26살때 델핀 레코드사의 사장 [Paul de Senneville]에게 오디션을 받아 본격적인 피아니스트로 데뷔하게 된다.
그는 [Paul de Senneville]이 자신의 딸인 
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Ballade Pour Adeline]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다.
이 곡이 수록된 그의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2,200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지금도 여전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다.
[Richard Clayderman]은 데뷔 후 이제까지 20여년 동안 모두 600장 정도의 앨범을 발표해 사실상 디스코
그래피 작업이 불가능 하며 또한 해마다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서 지금까지 1300회 정도의 공연을 했다. 아마도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 피아니스트로 기록될 만한 [Richard Clayderman]은 '로맨스의 왕자'로도 불리고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7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다.
지금까지 네 차례나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이선희의 'J에게'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등 많은 가요곡을 뛰어난 편곡을 통해 재창조 해내는등 우리와는 아주 친숙한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