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뉴에이지] Tammy - Andre Gagnon

jubila 2022. 4. 9. 11:00

Tammy - Andre Gagnon











Tammy


Andre Gagnon



1957년
미국 유니버셜
영화 '타미와 독신자'의
주제가로 '데비 레이놀즈'가 불러
그 해 8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추억의
명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1960년대 후반 달콤한 목소리의
카니 프란시스 (Connie Francis)가 불러 우리들에게 더 잘 알려진 곡
서정적인 왈츠 풍의 아름다운 러브 발라드 곡인. 추억의 명곡 Tammy 
오늘은 아름다운 Andre Gagnon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해 봅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은 42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났다. 4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전문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도 받으며 일찌감치 이론과 실력이라는 양면을 고루 갖춘 그는 데뷔작 [Pour Les Amants]로 캐나다에서 인지도를 쌓은 후 차기작들인 [Saga]와 [Neiges]로 빌보드 침공에 성공하였다. 다큐멘터리와 영화음악까지도 소화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그에게 모국 캐나다는 'Officer Of The Order Of Canada'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선사했고 그의 음악에 감동한 일본 에픽(Epic)사도 앙드레가 유럽에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97년작 [Monologue]로 뒤늦게 국내 팬들과 첫 대면을 한 그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인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