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s Concerto - Kelly Chen
![]() Lover`s Concerto Kelly Chen (진혜림) How gentle is the rain That falls softly on the meadow Birds high upon the trees Serenade the flowers with their melodies oh~oh 저 초원 위로 살포시 내리는 비는 정말 부드럽군요 높은 나무 위에 있는 새들은 꽃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불러주고 있어요 See there beyond the hill The bright colors of the rainbow Some magic from above Made this day for us Just to fall in love 저 언덕위로 떠 있는 화려한 색깔의 무지개를 봐요 하늘에서 내려온 마술의 힘이 우릴 위해 이런 날을 준비해 줬어요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You'll hold me on your arms And say once again you'll love me And that your love is ture, everything will be Just as wonderful 당신은 제 손을 꼬옥 잡고 날 사랑한다고 다시 말해 주겠죠 그리고 당신이 진실로 날 사랑한다면, 모든 게 그저 굉장할 거에요 Now I belong to you From this day until forever Just love me tenderly And I'll give to you every part of me oh~oh 전 이제 당신의 사람이에요 지금부터 영원까지 포근하게 절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제 모든 것을 다 드리겠어요 Don't ever make me cry Through long lonely nights without love Be always true to me Keep it stay in your heart eternally 당신이 없는 기나긴 외로운 밤들로 절 울게 하진 마세요 저에게 진실하게 대해 주세요 오늘을 당신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서... You'll hold me on your arms And say once again you'll love me And that your love is ture, everything will be Just as wonderful 당신은 제 손을 꼬옥 잡고 날 사랑한다고 다시 말해 주겠죠 그리고 당신이 진실로 날 사랑한다면, 모든 게 그저 굉장할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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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ver's Concerto 1997년 우리영화 접속의 엔딩에 흘러서 엄청난 인기를 끈 적이 있었던 '사라 본'의 'A Lover's Concerto'. 우리영화 <접속>은 97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68만, 전국 150만)으로,이미 여러번 외화에서 주제곡으로 사용했던 "사랑의 송가(Lover's Concerto)"가 큰 히트를 하여국내 영화에선 보기 드물게 OST 앨범이 70만장 팔리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원래 이 곡의 원곡은 바흐의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작품집' 중에 나오는 미뉴엣(J. S. Bach : Minuet(from the notebook for Anna Magdalena Bach)이다.'A Lover's Concerto'는 영화 <친니친니>에서 여배우 진혜림이 직접 부르기도 했으며<홀랜드 오퍼스>와 <앙드레>에 'Toys'의 곡으로 삽입되기도 했다. Kelly Chen(진혜림) 그녀가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94년 곽부성과의 영화 '선락표표'에 출연하면서 였는데, 여기서 그녀는 무용가를 꿈꾸는 음악교사로 등장하며,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주제곡까지 직접 불러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그녀의 깔끔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는, 단지 배우가 부르는 노래라고 치부해버리기엔, 아까운 듯한 느낌을 사람들에게 주었고, 거기다,당시 여명의 노래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해 한참 주가를 올리던 뇌송덕과의 합작으로, 그녀는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무대 밑에서는 상냥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무대위에서는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답게 특이한 이미지로 홍콩팬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95년 즈음 대만의 시장으로 눈을 돌리지만, 첫 북경어 앨범 '我不以爲(아부이위)'가 상당히 수준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친근한 외모의 스타를 좋아하는 대만사람들에게 그녀의 차가와 보이는 외모가 반작용을 한 것인지, 첫발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약 2년이라는 공백기를 두고, 홍콩시장에 전념하던 진혜림은, 97년 여름 이번에는 좀 더 대중적인 선곡과, 특유의 쾌활한 성격을 주로 내세워 성공적으로 대만시장에 안착하게 되었다. 진혜림은 대만에서 뿐 아니라, 일본시장에도 눈을 돌려, 98년에 첫 싱글을 내고,각종 CF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그녀의 목소리는 기교와 가창력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맑은 시냇물소리처럼, 깨끗하고 고운 처리와 세련된 음색으로 듣는 사람을 사로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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