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jubila 2022. 7. 5. 10:21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민들레 홀씨되어

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서위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곀으로 간다.










 

 




 

 






 
박미경(1965년 11월 12일 ~ )은 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되어〉로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1986년 드라마 《풀잎마다 이슬》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음악 활동을 계속하다가 1988년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의 타이틀을 가진 앨범을 발표한다. 1994년 프로듀서 김창환에 게 발탁되어 정규 첫 앨범 《박미경》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다. 그러나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하였으나,1996년 발표한 2집 정글의 타이틀곡인 이브의 경고가 대 히트 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댄스가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이브의 경고의 안무인 손바닥 뒤집기 댄스는 그 당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 했던 굉장히 유명했던 안무였다. 뒤이어 발표한 집착, 벌 등이 잇따라 히트하였다. 2002년 미국인 트로이 알마도와 결혼 하였으며, 간간히 열린음악회 등 TV에 출연하였다. KBS 해피선데이 - 불후의 명곡 제59대 노래 선생님으로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