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크로스오버] My Way - Kim Ho-joong

jubila 2022. 8. 1. 08:56

 My Way - Kim Ho-joong 











My way


Kim Ho joong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 travel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Each care full step along the by 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s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이제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어~

그래서 난 마지막 커튼 내려지는 순간을 대하게 되었네
내 친구여, 내가 명확히 말해 두겠네
내가 확신을 하는 인생의 방식에 대해 말이야
나는 인생을 충만하게 살아 왔고
전세계 모든 나라들을 다 가보았소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것일세

후회, 조금 있었지
그러나 후회에 대해 말 할 것은 거의 없다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다했고
힘든 고난의 일들을 편법을 쓰지 않고 다 했다네
나는 내가 세운 인생 계획도를 차근차근 열어왔고
차근차근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걸어 내려 갔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것일세

그래, 자네도 알다시피
삼키지 못할 것을 물어 뜯은 적도 있었네
(과욕을 부린적이 있었어)
그러나 의심스러울 때는
그것을 다 먹고 씨알만 내뱉었지
모든 것을 다 직면하고 기꺼이 맞서
내방식대로 했네
사랑도 했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지
난 만족감도 얻었고, 좌절도 겪었지
그러나 이제 눈물을 거두니 모든 것이 우습기만 하군
내가 그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지 않아서
이렇게 말해도 좋을지 모르지만
아니야~, 난 달라~
난 내방식대로 살았어~

인간은 무었 때문에 있는 것인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자기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 것도 없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할 수 있어야 해
비굴한 말을 하면 안되지
온갖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내 길을 걸었다고기록돼 있어
그래. 그것이 나의 인생이었네어~~

 



 




김호중은 울산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 이혼한 부모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한때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보고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루마"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했다. 교내 폭력 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으나 2008년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숨지며 남긴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라"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성악에 매진했다.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 2학년에서 맨토가 되어 준 (서수용) 선생님 덕분에 노래에 전념하게 되었다.

서수용 선생님은 6개월간 김호중을 출퇴근 시켜가며 (네순 도르마)를 연습시켰고, 그 때 제작한 비디오를 방송에 유출시켰으며,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하도록 동기유발을 해 주었다.
보통 성악가가 10년 걸려서 배우는 (네순 도르마)곡을, 3개월만에 (넬슨도르마)를 완벽하게 연습한후에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스타킹"에 출연했고,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을 본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2년 간의 독일 유학생활을 했다.
이때 이미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입학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였으나 졸업하지는 못했다.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여 탑 4위를 기록했다. 그 후에 각종 뉴스에 출연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신 앨범 리메크곡인 '나나 너나'와 신곡 '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한 뉴스 인터뷰에서 독일 유학 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에 나설 당시 미필자였던 그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한 후 재검을 받아 4급 판정을 받았고, 2020년 9월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2020년 앨범 우리家 53만장, 더 클래식 50만장 판매로 밀리언 셀러로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