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 태원, 리나박
![]() 男妹 김희갑 작사/작곡 태원 & 리나박 민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이 남기면 누나야 나는요 귀여운 애인을 그려요 잔별들이 다정스레 속삭이는 밤이면 누나의 사랑을 살며시 엿보고 싶지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정다운 남매 강변에 금모래 성을 쌓으며 차가움이 눈물되어 가슴에 찾아들면 나는요 누나의 눈물을 씻어주고싶어 시름들이 찬바람에 또다시 울릴때면 달래줄 애인을 찾아가 만나고 싶지요 우리는 언제까지나 정다운 남매 강변에 금모래 성을 쌓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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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는 작곡가 김희갑씨가 첫부인 리나박과 처남을 위하여 만든 노래가 바로 이 노래 "남매"이다. 그의 첫 부인은 리나 박, 박정숙이고. 그녀의 동생이 <너의 사랑>(최진희가 부른 <사랑의 미로>)을 부른 원곡 가수 태원이다. 김희갑은 이 남매(부인과 처남)를 위하여 노래를 만든다. 1968년 이들 남매가 부른 노래 <남매>다. 이들은 최초의 남매 듀엣이다. 이들은 각각 솔로로 누이는 리나 박·동생 박태원은 태원으로 활동했고, 경기 고양 출생이다. 태원은 미국에서 트래프 박(Trapp Park)으로 활동을 했다. 김희갑은 리나박과 1남 1녀를 두고 이혼하고, 작사가 양인자(1945~. 함북 나진 출생, 부산 성장)와 재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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