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J.S Bach) BWV 147 “예수는 인류의 기쁨과 소망”
Bach 'Jesus bleibet meine Freude BWV 147' 바흐 칸타타 “예수는 인류의 기쁨과 소망”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 |
Ton Koopman, con |
독일 종교음악의 개척자인 하인리히 쉬츠가 기초를 닦은 칸타타 형식을 가져와서 그 속에 가장 종교적이고 가장 아름다운 칸타타의 꽃을 피운 바흐는 일생동안 약 300곡의 칸타타를 썼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교회에서 중요하게 취급해 오던 코랄의 정신을 칸타타의 기본형식으로 삼으면서 설교음악으로서의 칸타타의 기능을 완벽하게 발휘시키고 있을뿐 아니라 합창 이외에도 레치타티보, 아리아, 중창, 오르간과 관현악을 유기적으로 배합함으로써 종교음악의 위대한 금자탑을 쌓았다. |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하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배출했는데,. 아이제나하 태생인 바하는 지금까지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10세에 부모를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형의 집에서 지냈는데, 그곳에서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라는 악기를 배웠고, 그는 마침내 명 오르가니스트가 되었으며 18세기까지의 음악의 모든 경향을 한데 모아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베토벤. 바그너 등에게 독일 음악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하겠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 간이며 쾨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곡,독주곡 등을 많이 썼다. 다음은 1729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로, 창작에 있어서 활발한 시대였는데 칸타다, 오라토리오, 파시온(Passion) 등을 많이 작곡했다. 그는 프로테스탄트의 독실한 신자였고,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에 그 생애를 바쳤다. 그의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여기에 화성적인 수법을 가미시켰는데,. 말하자면 화성적인 다성음악(福音樂)을 지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베토벤은 그를 가르켜 화성의 아버지라고 까지 말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서는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죽곡, 중주곡, 합주곡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작품을 작곡 하였다. |
J S Bach Jesus bleibet meine Freude BWV 147 바흐 칸타타 “예수는 인류의 기쁨과 소망” |
Bel Canto Choir Vilnius |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
Eunice Cangianiello violin |
Alexandra Dovgan (p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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